배우 이경영이 9년만의 주연작으로 돌아왔다. 지난 1월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코믹 스릴러 ‘죽이러 갑니다’ (감독 박수영)의 주인공으로 분한 이경영은 ..
"좋은 감독,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던 순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겨울 웃음으로..
배우 이경영,,충주에서 태어난 연기자다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도 했고,,국내 유명배우 중에 한 사람이다,
충주 수안보에 놀러 왔다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으로 부터,.봉변을 당하면서
사실관계로는 무고하게 미성년자 원조교제로 구속 된 후 9 여년 동안 방송활동이 중단 되었던
비운의 배우다,,그가 2011년 새해 벽두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피우기 시작 한다.
얼마 전에 영화 '무적자',,'신기전'..에도 출연했었지만,,공식적이진 못 했었다.
배우 이경영,,시간을 거슬러 80년대 초,,부터 나는 이경영을 안다
나는 그와 함께 영화 "나바론" 을 충주 아카데미 국장에서 본적 있었다,
그 때도 영화배우가 꿈이라고 나한테 말했었는데 ,,물론 나는 사법시험을 합격해서
검사가 되는 게 꿈이었던 시절이었다.,,그는 연극영화과로,,난 법대로..그렇게 갈 길을 갔었다.
그는 그 당시 카셋트를 가지고 다니면서,,좋은 영화의 대사를 녹음하곤 했었다..
그는 충주 교현동 교현천주교회 앞에서 살았었고,,나는 경영이의 집에 갔었던
기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가 어느 날 영화배우로 성공하면서,,그는 대중의 우상으로 우뚝 섯었다,
나는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이경영이 나하구 친구 였었다고 말 하곤 했었다.
하지만 그에게 2000년초에 시련이 왔다..한편으로는 잊혀져 가면서,,
이제 배우 이경영은 9 여년간의 시련을 딪고 다시 우리들 곁으로 다가 온다,,
나이 50 이 넘으면 배운 놈이나, 못 배운 놈이나 다~아.. 똑 같아 진다고 했다...
그 숱한 세월,,, 밤의 어둠속에서 배우 이경영은 고뇌와 회한으로 마음의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그리고 각인된 가슴속에서 수없이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것이다,,삶과 죽음의 경계선상에서
혼자 방황도 했을 것이다...하지만 그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가까운 9년 만에
다시 돌아 올수 있었던 것은 충주가 고향이고,,어릴 때부터 다녔었던,,교현천주교회에서 받은..
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죄인이다,,사는 것 자체가 죄 속에 사는 것이니까,,!!..,,하지만,,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인간은 두 가지 종류로만 존재 한다고 한다,,악인과 죄인으로,,,,,
배우 이경영은 이제 천사가 되었을 것이다..세상에서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金이 될려면
수 만년의 썩음과 정제를 통하여 생성되는 것임으로,, 그 가 겪어 온 10년에 가까운 썩음과 제련을 통한
영혼의 정화는 그의 영혼을 천사로 만들어 놓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배우 이경영..!!
밤하늘의 별처럼 ,,새벽이 오면 사라지는 별빛이 아닌,,우리의 삶속에 응얼어진 푸념과 번뇌,,
때로는 해악적 배설의 기쁨 까지도 대신하여 풀어 줄 수 있는 진정한 배우로서 영원히 우리 곁에
함께 할 별,,, STAR,,가 되었음을 2011년 벽두에 보게 되었다,,라고 나는 생각 한다,,
요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