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리야.!
이 세상을 고정된 법이나 모습으로 으로 보지 마라.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이라 하지만
실제로 고정된 불변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서 이야기 한것처럼 이해 하지 말라.
어떤 스타가 인기가 뜰때는 세상에서 정말 자기가 제일인양 안하무인격으로 살다가.
어느날 인기가 떨어지면 안하무인격인 자존심이 없어지고 마는 것과 같은 이치를 말한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하루아침의 이슬과 같고 물거품과 같은 것이다.
그때 그시절 소위 잘나가든 시절릉 환상이지 고정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금강경은 읽으면 읽을 수록 그 위대한 가르침이 기가 막히다는 것을 더욱더 느끼게 한다.
소설의 경우는 두번 읽으면 실증이 난다.
영화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3번이상 보면 신물이 난다.
그렇지만 금강경은 그런 것이 아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새 맛이 나고 새로운 깨달음이 생긴다.
두번 세번 읽는 횟수가 많아 질수록 그 맛이 우러나, 읽을 때 마다 그 맛이 다르다.
수보리야.!
보리심을 발한 사람은 일체 법에 대해서 응당히 이와같이 알고. 이와같이 보고. 이와같이 믿고 이해 해야 한다.
어느것에 도 치우치지 않고 자유자재 하여 걸림없이 가장 바람직한 일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일체 것에 대해서," 일체 법에 대해서."
이와같이 알고" 이와같이 보고"
이와같이 믿고 이해" 해서 고정된 모습으로써의
세상을 보지 말라.
「불생법상」.어느것에 매여 있고. 치우처 있으면 안된다.
법.이라고 법상.을 내면 다른 것을 용납하지 못하게 된다.
「시명법상」 모두가 그 이름일 뿐이다.
그 이름이 법상.일 뿐이라고 이해 하면 사람이 온유해지고 막힘이 없고 소견이 탁트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부처님 과 똑 같은 지혜 덕성을 갖추어 있다고 배웠다.
보는 것도 같이 볼수있고, 듣는 것도 같이 들을수 있고, 생각하는 것도 부처와 모자람이 없고 모든 기능이
똑같다.
그 기능을 모두가 좋아하는 명품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효능이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미워하고 질투하는 이기심 때문에 모든 것을 가려 버린다.
시간은 물.같이 흘러가 버린다.
어제는 꽃 시절이였는데, 오늘 이렇게 눈이 침침하고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하다.
도래하는 시절 인연은 거부 할수도 없고, 피하거나 막을 수도 없다.
어느 것에도 집착 하지 말라.
법"에 집착 하면 자기를 힘들게 한다.
법"에 매이지 않은 자유 가 「空」.이다.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연출이다.
마음 안의 공간을 잘 활용하여 연출을 할줄 알아야 한다.
빌딩이 아무리 곁으로 화려해도 그안의 공간이 활용할줄 모르면 실패한 빌딩이 된다.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 없는 세계가.! 「자비 성품의 바다」이다..
조건 없고. 생색없는. 마음의 자리다.
항시 베풀고 항시 부드럽고 고운말을 하고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 보람과 긍지 책임과
소임을 다하며 우주 법게 삼라만상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원문 : 무불스님 향불회 (국제 NGO 자비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