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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8C4455536CF5A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50422_07062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8C4455536CF5A0C17BF"/></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BDB455536CF5B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50422_07103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4BDB455536CF5B0A04FC"/></p><p> </p><p> <span style="font-size: 11pt;">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하는 아주 훌륭한 일은 못했어도 ~~</span></p><p> <span style="font-size: 11pt;"> 그래도 뭔가 좀 착한일을 하기는 했었나 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이벤트가 한창일때에 할머님 정성들인 쨈은 도저히 받을 자신이 없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카페활동도 더많이 하시고 훌륭한 분들께서 받으셔야 하기에 얌전히 있었고</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다만 맬맬 출석부 올려 주시는 엘리님을 추천만 했을 뿐인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어제 밭에서 일하는데 문자가 왔어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고객님의 택배를 부재중이라 지붕에 두고 갑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항상 부재중에는 현관문앞 1층 지붕에 두라고 했었거든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근데 뭐지?</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오늘은 택배 올게 없는데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이렇게 예쁜 쨈과 한라봉이~</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제 아내말이 세상에 한라봉을 충전재로 사용한것은 처음 보았다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그리고 집에 앉아 제주도의 이리 귀한 과을들을 받아 먹다니 정말 행복하다고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아래 편의점에 갔는데 식빵이 없어서 비슷한 빵을 사다 속의 쨈을 긁어내고,</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할머님 쨈을 발라 먹었는데 환상적인 그 맛은~~~</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세상에 한라봉을 그냥 먹기도 어려운데 쨈이라니 ㅎㅎ</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아들은 한라봉, 천혜향, 청견을 그릇에 담지도 않고 가져다 몇개를 먹은건지~~</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제가 전생에서 탐라국을 지키는데 공헌을 했나봐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이제는 시대가 변했으니 귀한농부카페를 지키는데 열성을 다 해야 할듯 싶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맛있는 쨈을 먹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할머님, 차차로님 고맙습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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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 유 게 시 판
할머님 쨈의 행운이 제게도 !!!
그래그래
추천 0
조회 97
15.04.22 07:5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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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맛난거 먹을때 정말 행복해요.
그래그래님도 그러신가요? ㅋ
쨈 맛있게 드세요.^^
길을 가다가 식당에서 나오는 분들을 보면
거의가 아주 흐뭇한 표정들이지요.
맛있는 음식 하나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데,
이번에 받은 할머님 정성가득한 쨈이란???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를 않더라구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까지도 이런 행운을 얻게 되었네요 ㅎㅎ
그래그래님 축하드립니다
당연히 받으실만 하지요.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게 내일로......
이런 귀한 선물은 헐랭이님이나 허수아비님 같이
모든 분들의 귀감이 되시는 분들께서나 받아 마땅한 것인데,
저까지 받게 되다니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다른님들께 송구스럽네요.
항상 좋은 말씀과 두분의 금슬좋으심을 본 받으려 노력 합니다 ^*^
그래그래님 축하드립니다
지금 이 만큼만 귀한농부 지커주셔요~
딸기님같이 일주일씩이나 혼자 백화점지키실 정도의 열성이 필요하겠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래그래님의 글만 읽으면 위트가 넘치는 듯해도 실제로 마주하면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지요. ^^
그런 그래님이 행사장에서 열의를 다 하시는 모습은 귀한 식구들의 귀감이 될거에요.
카페를 늘 지키셨던 분들은 겸연쩍어 참여를 못했는데 마음을 읽으신 차차로님은 또 마음을 보내셨네요.
저도 어제 받았는데 부끄러워서 못 올렸어요.
그래그래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글에 묻어가렵니다.
ㅎㅎㅎ
저도 받아 보고서는 차마 올릴수가 없었어요.
블루님, 헐랭이님, 허수아비님등등 정말 음으로 양으로 애쓰시고 고생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그러나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차차로님의 고마움에 대한 감사말씀을 드려야겠기에~~
저의 건강이 허락한다면 올 겨울에는 다만 일주일이라도 일손 도우러 제주에 가고 싶답니다.
블루님은 충분한 자격이 되시니 맛있게 드시고 대신 좋은 말씀, 좋은 사진 많이 전해 주세요 ^*^
늘 귀한농부를 구하고 계십니다~
"그렇죠 차차로님?"
예
바나나님이시라면 정말 귀한농부에서는 빼 놓을수 없는 분이지요
축하드려요~~^^
맛있게 드시고요 건강하세요...^^
덕분에 저 까지도 이런 횡재를~~
나는나님 같이 열성으로 활동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묻어 갑니다 ㅎㅎㅎ
할머니랑 방금 서울 도착 했어요.
잘 드셔 주셔서 감사해요.
차차로는 서서히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느낌인데
정작 차차로님은 동에번쩍, 서에번쩍 ~~
할머님도 모시고 오셨군요.
편안히 잘 다녀 가세요 ^*^
받을 자격이 충분하십니다...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관리 잘 하세요..
행복님이 자격있다 말씀하시니
좀 어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ㅊㅋㅊㅋ 드립니다.
맛있게드시구
또 재밋는글도 사는이야기도
남겨주세요ㅋ눈팅하는 재미가 솔솔합답니다~
이렇게 같이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카페가 활성화되고 날로 발전하는 것이니 모든님들이 고마운 일이지요 ^*^
축하드립니다!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셔서 귀한 농부를 반짝반짝 빛내주세요~^^
달래님이 행사때마다 참석하시고, 신입회원 인사말에 댓글 달아 주시고~~
진정한 보석같이 빛을 내시는 분이시지요 ^*^
진짜짜~~그래그래님이 귀한 농부를 잘 지켜주시잖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달래님과 함께 귀한농부 미소의 아이콘 매일감사님!
바쁘신 중에도 일과중의 일부를 귀한농부에 할애하심에 오히려 감사드려야지요.
환한미소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