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1일 오전 11시,세종시에 있
는 비전 드리 세미나실에서,대전 충남권 목 회자들이 함께하는 제 4회 목회자의 날 "서
로 사랑 해 봄"이란, 이색적인 행사가 열려
매우 흥미로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날 "서로 사랑해 봄"행사는,참된 목회자 클럽의 주선하에,기독교계 여러 교단 목사
님과 전도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서로 소
통하고 화합코자 하는 회합의 모임이었다.
목회자의 날 행사는,처음 대전에서 시작되
어 충남권 전체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개회 기도,특
별 영상(목회자의 날 하이라이트)시청,시 낭송(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성실환,한
옥희 목사)과 시 해설(이유토 목사)의 시간
이 있었는가 하면,제 1발제로 이어져 갔다.
제 1발제는,"사랑은 행동"이란 주제로,유복
희 목사께서 발표해 주셨는데,발표 말미에
는 "서로 사랑해 봄"을 시연하는 포옹과 손
을 잡고 노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이어서 특별공연으로 흥미로운 마술공연
(이선화 목사)이 펼쳐지기도 하여,막간을 이용한 재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어서,제 2 발제자로 나선 조윤복 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란 주
제하에,종교화합의 길이 어떻게 이루어 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발제자의 주제 발표후에는,님의 침묵이란
한용운 시인의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제 3발제는,사마리아인을 향한 예수님이란
주제로,곽현호 목사께서 발표해 주셨고, 이후에는 광고와 클럽 참가신청서 작성,주
기도,기념 촬영의 시간을 갖고,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개회 기도/고옥순 목사
환영인사/참된 목회자 클럽 회장
시낭송1/성실환목사,한옥희목사
시 해설/이유토 목사
발제 1/유복희 목사
"사랑해 봄" 시연
마술공연/이선화 목사
발제 2/조윤복 목사
주제/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서울 수유리, 화계사와 한신대의 갈등문제
해결과,데모 현장에서 물대포로 사망한 고 백남기 사건후, 경찰과 데모대간의 심각한 대립 갈등 관계를, 종교가 나서서 수습할수
있었다는 실증을 보고했다.
시낭송/홍승운 목사
님의 침묵/한용운 시
발제 3/곽현호 목사
주제/사마리아인을 사랑한 예수님
기념 촬영을 마치고 해산
귀로에 올라, 맛집 "진 본가"에서 오찬
취재/박광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