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통신서비스/SW 김아람]
엔비티; 4Q23 잠정실적 코멘트
▶️ Update
- 2/15 장종료 후 변동공시를 통해 잠정실적을 발표. 4Q23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YoY) 283억원(%), -16억원(적자지속)을 기록
*최근(매출액, 이익순): 1Q23 240억원, -7억원 / 2Q23 264억원, -2억원/ 3Q23 276억원, -5억원 / FY23 1,064억원(-1.7%), -31억원(적전)
- [매출액] 광고 경기 둔화로 4Q 성수기 효과 덜했음. 에디슨오퍼월은 QoQ +7.6%로 선방했으나 캐시슬라이드와 광고 제작 자회사가 부진
- [이익] 일회성 제외시 -5억으로 1~3Q23 수준. 파악된 일회성 요인은 1) 가상자산 회계처리 변경으로 인한 매출 취소(약 8억원), 2) 거래처 폐업으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약 2억원)
- [영업외] 거래처(대행사)에 투자형식으로 줬던 대여금 손실 -15억
- 23년 네이버웹툰 글로벌 등 다수의 신규 지면을 확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실적. 그러나 관련 성과를 위한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고, 네이버웹툰 상장 준비로 함께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BM을 가졌다는 점은 변하지 않음. 24~25년 꾸준한 관심 필요
▶️ 주요 질의응답
Q. 세부 정산구조? 대행사 → 수수료 제외 엔비티에 지급 → 지면수수료 지급
Q. 신규 고객사 현황? 네이버웹툰 북미/동남아/카카오톡 아직까지 유의미한 매출 규모 아님. 2H24는 되어야 의미있게 클 것 같음
Q. 해외 성과 오래 걸리는 이유?
1) 해외유저 성향, 2) 광고 소싱. 해외는 애초에 유료화율이 낮아서 쿠키를 필요로 하는 유저가 적음. 플랫폼 자체는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해주려 하고 있음
광고는 프로그래매틱바잉과 직접 영업 두가지 채널로 소싱하는데, 직접 영업한 광고 소진율이 높음. 전자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등 최적화가 덜됨. 해외 세일즈 인력 확장 고민중
Q. 24년 전망
광고 경기 회복과 플랫폼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23년보다는 나아지는 그림 예상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2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