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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품방 적과의 동침
panama 추천 0 조회 171 21.12.27 08:2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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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7 16:20

    첫댓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바쁘게 다니느라 며칠 자리를 비웠는데 오늘 아침에 빨간 신호가 있어서 모바일에서 슬쩍.
    panama님???
    세편의 리부가 올려져 있었다.??
    이 곳은 실명제라 누군가 궁금?
    2021년 3월에 가입했지만 연령대가 비슷해서 행여 대사인 닉인가 하고 정회원으로 등업했습니다.^^
    명화리뷰라 아직 관망중.ㅎㅎ
    panama님이 직접 자기 소개를 해주심 더 바랄게 없지만.......

  • 21.12.27 16:36

    적과의 동침.
    세면실에 들어갈때마다 떠오르는 <적과의 동침>영화 한 장면.
    왜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매일 수십번도 떠오르게 하는지?
    끔찍하고 소름끼쳤던 탓이겠지요.

    바람새도 타올을 반듯하게 걸어두는 습관이 있거던요.
    결벽증은 주인공 마틴을 쬐끔 닮았다고나 할까? 이 영화를 봤기에 나 스스로 깔끔 떨지만 배우자에게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ㅋㅋ
    한번으로 족한 스토리였습니다.
    명화쪽을 즐기는 편이지만 사이코 영화는 좋아하지 않아서요.ㅋㅋ

    리뷰를 섬세하게 잘 엮어서 다시 한번 <적과의 동침>을 보고 싶어지네요
    노년이 되어서 느끼는 감정은 어떤가 하구요.
    리뷰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panama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의 마지막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12.27 17:16

    김능자 님!
    경의를 표하면서, 거듭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9회 입니다.
    겸손을 내세우고 기억에서 토스 될만한 인물이 아닌 부족한 낭인이라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어디든 가난한 딜레탕트로서 만족합니다.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 21.12.27 17:50

    반갑습니다. panama님.
    대사 9회에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 분이 계셨군요.
    악수!!ㅎㅎ
    블로그 있으면 찾아가고 싶군요.

    ♡가득 보냅니다.

  • 21.12.28 19:04

    우리 카페를 보노라면 없는게 없는 백화점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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