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2 관련글을 안 쓰려 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태길래 올려봅니다.
실제로 점포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25만엔에 거래가 여러 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사이트 등록하려면 이용료를 월 15,000엔 내야하는 관계로 간접적으로 전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참고하던 사이트 역시 점포들간의 거래를 기준으로 변동율을 반영해서 발표하는 사이트이나, 수일간의 타임래그가 존재하기 떄문에 이곳은 아직 75만엔까지 내려간 걸로 나오네요.
그야말로 폭망입니다.
149만엔에 도입한 점포들은 그 손해를 메우기 위해 전체 평균 설정을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나고야에서도 강하게 이벤트를 하는 킹관광과 플레이랜드 캐슬도 20대 시마면 보통 설정6 2~3대 설정4,5 4~5대 정도는 투입했었는데, 이번엔 설정 이벤트날 메인기종들 조차도 설정 6이 티가날 정도로 없었고 설정4만 4~6대 정도 보였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리제로2 대규모 도입점을 피하고 중소 우량점을 노리시는 것이 승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특히 중고로 리제로를 도입한 중소우량점이라면 대형점이 회수할 수 밖에 없는 기간에 보란듯 고설정을 넣어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가격하락이 출시가격대비 -83% 그냥 고물단지 되버렸네요ㅋㅋㅋ
리제로2가 나오면 카구야님 손님이 다 떨어질 거라고 호들갑 떠는 홀들이 있었는데 거꾸로 카구야는 가격이 더 오르는 중입니다...
나고야 기준 도입 대수가 적은 곳.
KEIZ미나토점4대/528대
타마코시나카가와점
4대/600대
동보프라자 시카츠점
2대/296대
쿄라쿠 니시점
3대/251대
제가 한번씩 가는 가게들중 그나마 피해가 적은곳들 입니다.
역시 꼼꼼하게 파악해두셨네요.
조만간 2만엔 예상합니다 ㅋㅋ
대수를 보면 2만엔도 가능한 범위라는게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