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같이 학교방문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서 자칫 판단에 편견과 오해를 줄수 있어서 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대부분 외지에서 온 분들도 많고 입주한지 몇달 되지 않아서 정보자체가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부분이 있어 객관화시키기엔 무리가 있어
까페에 올리기엔 부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입장, 교육관, 처한 상황, 아이성향이 모두 달라 고민의 방향도 다를수밖에 없고 판단결과도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후기를 기다리신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이유때문에 올리지못한것이니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두 학교 방문후 객관적인 사실은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를 믿고 보내기엔 너무도 열악한 환경이라는 사실이지요. 이 때문에 절망도 하였지만 같이 고민하는 맘들을 보면서 희망을 갖기도 했습니다.
사는곳은 사는 사람이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아이가 행복하고 아내가 편안하다면 좋은 마을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같은 고민을 가진 맘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예비초등맘으로 아현초나 한서초에 대해 고민중이시거나,
학교환경에 대해 무지 고민하지만 혼자서 힘들어 같이 하고 싶으시거나,
같은 초등맘으로 아이키우는 고민혹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으신분들,
현재 아현초나 한서초를 보내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아이는 혼자서 키우는것이 아닙니다. 가정과 사회와 학교가 같이 키우는것이고 단지안과 밖의 모든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등기소 문제 역시 그 옳고 그름을 떠나 아이들의 환경에는 너무나 좋질 않습니다.
그래서 같이 고민을 공유하고 작은일부터 찾아보려합니다.
학교를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서로에게 형 누나 오빠 동생이 되어줄겁니다.
시간은 1/4(일요일) 저녁 8시 참여 원하시는 분들 댓글 부탁 드립니다.
@임경재(배우자) 저도 이곳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참석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어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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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하고 서툰 자리였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열의는 너무 뜨거워서 그 모든것을 이해해주신것 같습니다
특히 용기있게 참여해주신 아버님 두분께는 정말 감사인사드리고 싶구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자리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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