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침하차건으로...이태원에 갔었는데...물건은 네온싸인간판이었다...
그런데..골목골목마다..술에취해 주저앉아서 남자들의 부축을 받는 여성들...
온몸에 문신하고 험악한 영어로 술취한 여성을 때릴듯한 분위기의 머리검은 한국인2세...
술냄새 악취에...정말...일아니면 두번다시 가고싶지않은 동네였었다.
아마도 어제가 할로윈데이 여서..그런지도 모를일...
돈좀 있는 청년은 여자들과 같이 있고
돈없게 보이는 청년들은...두리번거리며
패자부활전이라도 기대해보려는 눈빛...
그런데 가지말고...
열심히 일하고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공부하고...열심히 자기를 완성하면
건강한 꽃이라면... 당연히 나비와 꿀벌이
꽃가루를 날라와주는 법 아이겠나...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멀리 인천항에서..
월요일 하차건이 떠서..차를 돌렸다...
한차가득 무거운 대박스를 꽉 실고...
한줄자리는 남겼는데..
그자리에는...황학동 민물장어요리집으로 급히
전달해야하는 생물장어6큰비닐봉다리...
무거운대박스 한차가득...채운 운임과...
한줄남겨둔 자리에 생물장어 실은 운임이 똑같다는 게..
참...재미있었다...
서울에서는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일 마치고..책보고님이 주관하시는 서울모임에
참석하려고...도봉구까지 열심히 달려서 주차하고
시간단축하기위해 오토바이타고 노원역7호선으로
직행...천호동..풍남토성 근처에서 대륙동이민족역사에
뜨거운 동호인들과 만남...
풍남토성이...백제왕성이라고 억지로 꾸미고
예산따내어서 소설같은 조잡한 조형물과 박물관을 운영하고있는데...
진짜 21세기 최첨단 역사학문과 실제 지형지리와 천문관측기록역사까지 다 알고있는...우리들에겐...
참으로 가슴이 불타올라오게 했다는 점이 큰 의미를 주었다.
다음시대에는 올비른 역사지식을 가르치고 공부할수있는 시대가 반듯이 오기를 소망하며...
그런점에서..오늘 역사데이트는 참으로 큰 가치를 느끼게해주었다...
이모든것이..소중한 책보고님이 있어서 가능한것이고...
지금까지도 이런분없었고...
앞으로도 두번다시 이런분은 나타날수없을것으로
본다...
그분이 최종 정리하셨어 우리들에게 나누어준 최신 대륙우리역사지도를 감상하면서...
대동여지도보다 백배천배 더 위대한 지도라고 내가
사람들께 공언했다...
최근..네이버쪽과 일본과 중국..그리고 한국식민역사관에 입각한...주류세력들에게 모든것이 짓밟혀버릴 지경에 처해있으신 책보고님께...
작으나마..위로를 해드리고자...참가했었다..
주식도...바닥에서 기다가...어느날 갑짜기 급등하듯이...
지금 받고계신 고난으로..마음이 무너지지않으시고
잘 버티시다보면...언젠가..그런 날이 올것이라고
격려해드렸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책보고님과 함께하는 역사데이트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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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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