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발레단의 작품 지젤(Giselle)이 9월 13일 오후7시30분, 14일 오후 4시 이틀에 걸쳐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2011년 국립발레단의 시즌 레퍼토리 첫 작품인 '지젤'(Giselle)은 로맨티시즘 발레의 탄생이 된 파리오페라발레단 버전(파리오페라발레단 부예술감독 파트리스바르 안무)으로 19세기 낭만발레의 오리지널 무대를 충실히 살려낸 작품입니다.
의상은 이탈리아 밀라노 브란카토 아뜰리에에서 제작해 발레 탄생지의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배경 작화는 19세기 낭만주의 화풍을 충실히 살려 발레와 낭만주의 화풍을 극장에서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젤'(Giselle)은 1막의 극적인 구성과 2막의 로맨틱튀튀를 입은 윌리 군무의 아름다움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인데요. 시골처녀 지젤이 신분을 숨긴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죽게 됩니다.
죽은 후 숲 속을 지나가는 남자들을 죽을 때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윌리(결혼 전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가 된다. 알브레히트가 지젤의 무덤을 찾아왔다가 윌리들의 포로가 되지만 지젤의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다는 줄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군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 고전발레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국립발레단의 작품 지젤(Giselle)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고창문화의전당 063) 560-8041~2
첫댓글













추카



요






*^^* 












*^^*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




















*^^*




*^^*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 *^^*


<
> 고창
고창
고창











"고창" "고창" "고창" 








요즘 같으면 귀향하여 고향에서 살고 싶다.
이런 향기 높은 고급 발레까지 공연하는 걸 보니 세상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예전 학교다닐 때는 고창극장에서 영화나 이미자 쏘 보며 열광했던 추억이 있다.
그나마 무료나 3000원정도에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
고향분들 많이 보시고 문화 향기 듬뿍 마시며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