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3월26일 LG트윈스의 신임 구단주로 취임했다.
구본준 신임 구단주는 2007년 1월부터 LG트윈스 구단주 대행을 맡아왔다.
신임 구본준 구단주는 지난해와 올해 사이판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지를 직접 방문해
김재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평소 야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 왔다.
구본준 구단주는 야구명문 경남중 출신으로 경남중-고 기수별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하는 등
야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한편 1990년 창단이래 LG트윈스 구단주로서 야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던
구본무 LG회장은 LG그룹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구단주직을 이임했으나 LG트윈스 초대 구단주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첫댓글 구단장님. 김재현-정성훈-성영훈은 꼭잡아주십쇼
맞아내년에 정성훈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