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전주 추천할만한곳.

혼자 전주에 내려와 살게 된 지도 벌써 3년차에 접어들고있어요. 거창하게는말고 제가 직접 먹어보고가본곳 중에 진짜 좋았다 싶은곳만 추천드리고싶어서요.  장소: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덕진공원. 남천교와 전주향교. 경기전.완주삼례비비정예술카페 음식점 : 동호곱창(곱창전골), 조점례피순대(피순대입문하기 좋아요. 솔직히 전주는 순대국밥집도 어딜가나 기본은 하더라구요. 좀 하드한거 좋아하시면 유성식당도 괜찮아요. 유성식당은 진짜 아재취향인분들께만 추천이요.양도 진짜 많구요. 순대섞어서 드시길원하시면 주문시 미리 애기해야해요), 베테랑칼국수( 여긴 전메뉴가 다 마싯는거같아요), 금암면옥이랑 태평촌( 둘다 콩국수정말 마싯어요. 근데 요새는 금암면옥 콩국수가 더 마싯는거같아요. 양은 태평촌이 더 많아요), 콩나물국밥집은 맛으로 봐서 다 괜찮아요. 제입맛엔 왱이가 딱이구요. 현대옥도 뭐 다들 알다시피 처음 맛보기 딱입니다. 근데 오징어튀김도 같이 시키셔야해요. 전 오징어튀김먹으러 가거든요. 그리고 히든메뉴 돼지콩나물국밥?있는데 육수베이스가 콩나물국이라 시원하니 맛있어요. 화심순두부는 중화산점으로 가지마시고 꼭 본점으로 가세요. 중화산점 리뉴얼되고나서 맛변했어요. 가시면 콩도넛도 꼭 드시구요. 카페: 저는 주로 객사카페만 가봐서 그쪽으로 추천드릴거같아요. 커피맛 가장 좋은카페 추천해달라하면 라스트위크요. 플랫화이트랑 굿넛이란 커피 맛있구요. 크로플도 정말 맛있어요. 구움과자 휘낭시에 좋아하시면 평화와평화입니다. 근데 이곳은 공간도 좋고 다 좋은데 음료가 솔직히 그닥입니다. 그밖에 제가 좋아하는곳은 스틸라이프. 그리고 비올땐 현해탄이요. 현해탄은 음악감상실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소라나 김현식 검정치마 음악 좋아하시는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빵집: 빠리브레드( 건강빵이랑 앙버터 꼭 추천이요)          아티장보노보          폴스베이커리( 까눌레 꼭이요!! 에그타르트          는 사지 마시구요. 앙버터스콘이랑 크로와상          종류도 괜찮아요) 디저트(케잌종류,쿠키등): 그린파티셰리. 아느양과.    어느날의 오후. 오리과자점 술집: 루메(미리 예약), 객리단길 오후 그리고 와인  주차팁: 객리단길근처 오실거면 카페현해탄 횡단보 도건너 초등학교있거든요. 그곳에 주차하시면 무 료입니다. 다 작성하고나니 우리줌님들은 거의 다 아실만한 곳들같아 걱정되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선에서 열심히 작성해보았어요!! 혹 전주여행오실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수있다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