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성도를 출발한 버스는 열심히 송판으로 달려간다.
이곳 성도 송판 구채구는 언제나 운무가 껴있다고 한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2시간을 달려 휴게소 도착.
대략 이런 구조다.
저곳에서 큰거 작은거 다 볼 일을 본다.
파인 부분으로는 물이 흐른다.
대략 난감.
휴게소에서 맥주와 귤과 대추를 산다.
시원한 맥주는 없다.
중국스럽다. ㅡ.ㅡ
빙피주를 외쳐봐야 입만 아플 것 같다.
알리페이 정말 편하다.
더 좋은 것은 잔돈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
환전한 돈은 다음달 구채구에서 기념품 사면서 다 써야겠다.
버스는 또 열심히 달린다.
차 안에서 마시는 맥주는 왜 더 맛있는걸까?
생각해보니 기차나 비행기에서 마시는 맥주도 맛있다.
비행기는 공짜라 더 좋고.
귤은 전혀 신맛이 없고 아주 달지도 않으면서 맛있다.
대추도 달고 맛있다.
이곳 사천성 과일이 중국에서 가장 맛있다는데 정말이다.
있는 동안 과일은 실컷 먹어야지.
점심 먹으로 고고~~
현지식이라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한다.
저녁에 맛있는 것 주겠다고.
뭐 어때.
현지체험도 중요하다.
첫댓글 저도 과일 무지 좋아하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
정말 맛있는지 ~~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인데 오랜만에 중국에 오니 즐겁네요.^^
여행을 한다면
그 나라의 특색있는 과일부터 먹어 보고 싶더 라고요..
귤맛이 맘에 드네요.
너무 단것도 싫고 신것도 싫거든요..
저도 저곳에 가서
시원한 맥주와 과일을 먹어보고
구채구를 보고 싶어요.^^
올려 주신곳 구경 잘 했어요
👌
👍 에요....
국산과일은 인위적인 느낌.
달고 예쁘죠.
중국과일은 순수한 느낌이에요.
작고 못생겼는데
적당히 맛있어요.
농약도 많이 안쓰는 느낌.
농약값이 비싸서 못쓸 수도 있어요. ㅎㅎ
과일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요?
저도 밥과 과일을
택하라면 당연
과일이죠!!!
멋진여행 추억 많이
담아오세요.^^
맛있는 과일이지만
많이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고
또 많이 먹으면 살찌거든요.
여행길에서는 실컷 먹어주고 있습니다.
풍경님도 다음달에는 라오스 가시죠?
중국여행 좋아요.
웅장한 산맥을 바라보면 천상에 있는듯~~~야체도
과일도 맛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오이~~~과일보다 맛나요.
맞아요.
산세도 좋고
과일도 맛나고
오이가 정말 신선하고 사각사각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