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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아주 추울 때에... 아들이 강원도 철원에 군대를 갔답니다.
강원도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아들이 먼저 가서 추운 날 훈련받고 고생을 했지요. 아들이 전화해서 하는 말이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 24도로 조금 춥고 낮에는 영하 10도로 따땃~~하다고 하네요^^ㅎㅎ
다른 동기들 엄마들은 이번주 부터 면회를 가는데 저희는 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면회가 토요일, 주일만 돼서 가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아들도 토요일,주일만 면회가 되니까 멀리에서 힘드니까 오지 말라고 하네요^^ 입대 하는 날도 훈련소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여서 들여보내려 했더니만 점심값을 아들이 냈지요~ 지금은 8주의 신병훈련을 마치고 강원도 오지리 88포대대 1포대에서 훈련을 잘 받고 있답니다~
아들을 제주에서 강원도까지 군에 보내고 두루두루 바쁜 일들과 바쁜 마음으로 인하여 오랜만에 들어와서 인사드립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이었지요. 환절기를 맞이해서 예찬방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
제주 갈릴리교회 귤밭쉼터 이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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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의자녀 주님이지켜주실거에요
우리아들은둘다 전역하고 이제 사회에서꼭필요한사람으로 주님섬기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제가 군대 있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강원도 양구 였는데, 저의 선임병 중에 두사람이나 제주도에서 왔었는데....
해피님의 말처럼 주님이 꼭 지켜 주십니다.. 더 건강하게 변화 될꺼구.. 그리고 꼭 주님께 쓰임 받는 아들 될껍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힘이되어요~ 기쁨가득한 날들되세요^^
축하드립니다. 제주도 남자분들 강원도 가서 살아보는게 쉽지 않은데..... 씩씩하게 잘 있다니..더욱 축하합니다.
대한건아가 되어 돌아 올 겁니다.
감사합니다^^가기 힘든 곳에 갈 수 있는기회가 생겨서 좋지요~~~^^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걱정이 한가득일수도 있으실텐데 이렇게 침착하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는걸 보니 글속에 묻어나는 속깊은 아드님이 어머님을 닮은것 같네요~^^ 의젓한 아드님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반드시 멋진 청년으로 군복무 잘 감당할줄로 믿어요~ 항상 주님이 주시는 평강 누리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분대장님이 불러서 성가대 하라고 해서 성가대도 했다고 하네요^^ㅎㅎ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휼륭한 아들입니다 ,우리아들도 그쪽에서 군대생활을 했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꺼예요.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힘든거야 모두가 똑같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추운 날씨가걱정이네요^^ 오늘도 눈이 왔다는데... 아드님 군생활 할 때는 추운날이 가장 염려스러우셨겠지요??ㅎㅎ 모두가 걸어온 길이니~잘 감당할거라고 기대합니다 .기쁨 가득한 날들되세요^^
아주멀리 갔네요 우리 아들도 군복무중인데,, 조금있어면 휴가 나오겠군요 ,휴가 다녀올려면 쉽지 않겠네요,, 그리움은 기도로 , 아마 기도의 힘으로 성장해서 잘견뎌낼겁니다,, 그래도 왠지 군에 보낸 자녀를 두어서 그런지 조금은 마음한켠이 좀 그러네요,, 요즘 날마다 전화를 할수 있는 곳이 군이라곤 하지만 ,,속히 익숙해져서 건강하게 군생활잘하길 마음깊이 바라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의 자녀들이니 잘 이겨낼거예요^^ 좋은 선임과 동기들도 만나게 하실거구요~ 함께 힘냅시다요~~ㅎㅎ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저희 아들은 양구에 있죠. 철원도 몹시 추운 곳인데 ....... 그리움이 가슴을 사무칠 때가 많아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추위가 가장 걱정이지요~ 두루두루 필요하게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의 다스려주심을 기대하며 함께 힘냅시다요~~^^ㅎㅎ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날씨에 따라서 마음이 왔다갔다 하시죠? 특히 추운날에는 더....함께 기도하는 이들이 있기에 아드님께서도 힘들어도 행복하실꺼에요..우리 주님은 알아서 다 챙겨주시잖아요^^
감사합니다^^ 면회를 할 수가 없어서 마음이 조금 아프네요^^ 주일을 비울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좋은 글 주셔서 힘이되고 위로가 됩니다.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