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30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 여름 더위의 절정인 요즘입니다.
해운대에서 즐겁게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정열의 여름'을 그대로 느끼게 되는데요. 여름에 당당하게 거리를 걸어다니는 아리따운 여성들을 보면 여름은 아름다운 여성들을 위한 계절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 역시나 치마길이도 짧아지고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입었던 다리는 이제 맨다리로 다니고 있으니 말이죠. 얼마 전에 만난 친구들과의 이야기 중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친구L : 길에 다니면 예쁜 여자들 보잖아. 그런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잘 봐.
친구K : 맞아, 나도 길에 다닐때 남자들보다 여자들 더 잘 봐. 여자들이 더 자극 받고 그러잖어.
저 역시나 길에 다니면서 남자들 쳐다보기 보다는 이쁜 여자들을 더 주의 깊게 보는데요. 길에 다니면서 여자들끼리 보이지 않게 자극을 받으면서 좀 더 가꾸게 되는 동기가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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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많아지고 옷이 얇아질수록 더욱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진다면 남들이 입은 그대로가 아닌 자신의 체형을 먼저 알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코디를 해주면서 자신의 체형을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추천 클릭에 당당하셔도 좋습니다.
굵은 종아리는 면팬츠로 코디
다리가 굵은데, 특히 종아리가 굵은 체형이라면 라인이 없는 기본 일자 스타일의 면 팬츠로 코디하는 것이 좋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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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모노톤의 블랙이나 네이비,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가 다른 컬러에 비해 날씬해 보입니다. 긴 바지로 인해 자짓 덥다고 느낄 수 있지만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소재를 선택해 선선하게 입으면 계절감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너무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상의에 포인트를 주는게 좋겠죠.
산뜻하고 돋보이는 컬러와 디자인의 의상에 매치하면 캐주얼한 감각을 살릴 수 있는데 이때 마무리는 가벼운 느낌의 스니커즈나 플랫 슈즈 정도로 마무리~
허벅지가 굵다면 통 넓은 반바지로
한국 여성들 중 다수가, 주위 여성들을 돌아보면 일명 하체의 저주라 하는 하체발달형으로 인해 가슴 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에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입지 않는 경우라면 더욱 하체 노출로 인한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허벅지가 굵다고 다 가리고 다닌다면 올여름 너무나 갑갑하고 아쉽다는 거.
과감하게 반바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다리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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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반바지를 입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있습니다.
허벅지에 딱~ 하고 달라붙는 반바지보다는 통이 넓은 반바지를 골라 허벅지보다 상대적으로 통이 넓어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무릎에서 약간 올라오는 길이의 앞 주름 있는 반바지도 허벅지가 날씬해 보입니다. 허벅지보다 통이 넓거나 앞주름이 있으면 착시효과를 주기 그만이겠죠.
바지의 선택이 끝났다면 상의는 시원하고 대담하게 매치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니 블루나 화이트 컬러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과감한 의상을 선택해 시선을 하체보다는 상체로 모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굵은 다리, 롱스커트로 엣지있게
올 여름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도 유행하지만 롱스커트나 맥시드레스의 열풍도 인기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다리에 심심한 위로가 될만한 스타일을 만들어줄 수 있다라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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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커트를 입어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굵은 다리를 커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이때 스커트 자락의 끝이 다리가 굵은 부위인 종아리 중간에서 끊기게 되면 다리가 더욱 강조되기 때문에 위치 선택에 주의해주는 것이 좋아요. 롱 스커트는 빈티지하거나 네추럴한 것이 멋이기 때문에 플랫샌들이 잘 맞아 떨어집니다.
볼록한 배가 신경쓰인다면
배가 나온 사람들은 헐렁한 옷을 많이 찾는데 박시한 통큰 옷은 몸을 거대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볼록 나온 배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디자인도 살을 거침없이 드러내 위험한 선택이 되죠. 그럼 어찌해야 한다는 것인가?!
이럴때는 슬리브리스나 티셔츠 위에 얇은 셔츠를 하나 덧입어 스타일리쉬하면서 날씬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허리가 타이트하지 않은 하이 웨스트 플레어 스타일의 원피스도 제격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결정하는 허리라인
허리가 굵은 것이 탄로날 까봐 허리 라인을 감추는데 애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허리 라인을 감추는 것보다 드러내는 것이 전체적으로 날씬한 느낌을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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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라인을 드러내는 방법에는 직접적인 노출보다는 간접적인 노출이 훨씬 활용하기 유용하다는 것. 원피스나 스커트, 바지를 입더라도 하이웨스트를 입거나 티셔츠나 셔츠를 입고 위에 벨트를 착용해 준다면 허리라인이 슬림해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줍니다.
통통한 체형에 주의해야할 패턴 선택법
여름에 특히 플라워나 기화학적인 패턴의상을 자주 입기 마련인데요. 패턴을 입을 때 놓고 보아 예쁜 패턴 보다는 체형에 맞는 패턴 중 예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간 통통한 체형이다 할 경우라면,
커다란 프린트의 아이템 보다는 오히려 작은 프린트 아이템을 입는 것이 축소되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밝은 컬러 샌들을 신는다면 잘 맞는 코디법이 될 듯 하네요.
여름에 옷 입기 곤란하시거나,
조금이라도 날씬하게 여름옷 입기를 고민하시던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창원3040친구만들기 , 3040 ,돌싱 , 7080 , 경남한울림
첫댓글 ㅠ내가 좋아하는 옷스타일은 큰키에 마른체형에 어울린다는..
몸매 라인없고, 마른 여인네는 뭘 입어야 할까용...?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