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방부가 포를 쏴서 하려는 것

[둥글납작(강원)]

관측포탄 ㄷㄷ

정찰위성이나 정찰기는 너무 비싸서 포를 쏴서 해결

[카카로트(부산)]

참 멋진 무기 시스템이지만 ... 핵무장도 해야 ...

[둥글납작(강원)]

핵이 없으니 핵수준의 재래식화력을 때려붓는 방식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괜히 포방부가 아니라고...

[낭만닥터]

대박 포탄 대박 시스템 역쉬 포방부

[둥글납작(강원)]

현역시절 화력교육대에서 교육받을때
참 기상천외한 포탄들이 많이 있었죠.

그냥 쓔~웅~하고 날아가서 뻥~!하고 터지는 포탄만 생각했는데요.
사람들이 참 아이디어가 좋더라구요.

지연신관 장착된 자탄을 일정 지역에 살포해서
일정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서 폭발을 일으켜
적의 진군을 막는 포탄도 있고

대인지뢰를 공중에서 자탄으로 살포하는 포탄도 있구요.
땅에 떨어진 자탄이 스스로 인계철선을 뻗어고 기다리다가 지나가다 걸리면 폭발하는...

그게 벌써 까마득한 예전이니..
지금은 훨씬 다양하겠죠.

[코난.카페장(경기)]

포 발사될때 엄청난 충격이 있을텐데 해결된건가요 차라리 로켓식이 낫지 않을까요
가능하다하면 실시간 관측이 되니 좋겠군요

[둥글납작(강원)]

예전부터 포탄에 이런저런 장치를 달아서 특수한 효과를 보는 방식은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 저것도 그런 대비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부]

적이 회수 못하게 시한폭탄 장착되어 있나요?

[둥글납작(강원)]

구조상...
적이 주워서 자기네 포탄에 넣고 쏠 수 있는 장치는 아닌듯...
찍은 사진도 저장하지 않고 그냥 송신만 하는거면 문제없을듯..
사실 찍힌 사진이라봐야 자기들 사진이니 별로 쓸모도 없을듯...

[어부]

복제해가 우리한테 써먹으면 불쾌할거 같아서요
자폭기능이 있다면 참 좋겠읍니다

[둥글납작(강원)]

40km를 2분만에 날아간다는게 주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드론은 그렇게 빨리 날지 못하잖아요.

포사격 전에 저거 한발 날려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
실재 포사격의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죠.

절대 돈이 아까운 일이 아니죠.

[actor(서울)]

40km 2분만에 날아가는 드론도 없거니와.
설령 있다고 해도. 단가와 가성비를 따져보면 포탄이 우월할듯 합니다.

대포병사격에 완벽한 우위를 선점하겠네요.
반경 40km안에 아군포대가 있다면, 육군 말단중대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등뒤에 두고 움직이는 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