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져지에 집에 있는 분이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사람에게 하루전에 설거지대가 막혔다고 친정 동생에게 연락하랍니다 독립기념일 공휴일이라 모두 쉬는날인데 미리 연락하던가 수리공을 불러야지 하며 인터넷을 찾아서 전문으로 막힌것 뚫는 회사에 등록해서 다음날 아침 수리를 하였습니다. 힘으로 하는것 말고는 제가 다 처리하는데도 큰소리예요. 생일은 꼭 한상 차려서 교인들과 함께 축하해주어요. 주로 반찬집 음식이지만요 ㅎ 두, 세가지는 제가 하고요. 형편 되는데로 서로 위로하면 좋은데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엄한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커피님은 이혼 못하고 안해요 왜냐면 마음이 착해서 못해요 이혼하고 혼자살면 너무 괴로워할것 같은생각요. 원피스얘기가 있으니 말인데요 커피님께 원피스 만들어 준다고 동대문엘 갔더랬죠 수개월 전에도 최근에도... 내가 만들어 입었던 (중힙길이)그 문양은 찾아지지가 않았고 비스므리한걸로 사다가 만들어 봤죠 에 고...ㅠㅠ 이건 못줘 창피해서 못줘 나도 이거 입고 문밖 못나가...라는 생각에 꾸깃 꾸깃 처박아 놨었다가 며칠 전에 다시 꺼내 봤죠 그래도 못주겠더라구요 개망신 자초말자 두고 두고 기억되는 부끄러울일 하지 말자...로 접었습다 ㅠㅠ
@북앤커피아녀유~ 왠만하면 보내드렸을거에요 근디 열번을 생각해봐도 애초에 안보여 드리는게 옳다 싶습니다 첨에 제가 입었던걸 (중힙길이)드릴까 도 생각해 봤어요 근디 그 옷감이 낡아서(1998년도에샀던 재료) 힘주어 입으면 찢어지는 소리가 아자작 나곤 해서 처음 얘기있을때도 못 드렸었고... 나중에 다시 한번 시도해 보고 왕부끄러울 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사진찍어 보여드려 볼게요
첫댓글 배짱이 두둑한 남편님 이세요.
그니는 뒷감당을 어찌 하시려고 겁도없이 저런 멘트를 날리신대요.
ㅎ~
대단하신 남편께서는
제가 초밥 사다줬더니
초밥은 술 안주가 안된다고
페리카나 시켜서 소주 마시고 있습니다.
ㅎ~
@북앤커피 그니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듯~~
@무정이엄니 그만하길 감사해야지요,ㅎ
;얼른 받아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ㅎ
가지고 있다가
본인이 필요한거 사던지
제게 필요한 거 사주던지
어머니를 드리던지
그런 요령도 없다는...
남편께서 도로 주시는 돈,
얼른 잘 받으셨습니다.^^
ㅋ~
자기가 많이 참고 산다는 우리집 룸메이트를 생각하며 웃습니다.
누가 할말인지...ㅎ
뉴져지에 집에 있는 분이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사람에게 하루전에
설거지대가 막혔다고 친정 동생에게 연락하랍니다
독립기념일 공휴일이라 모두 쉬는날인데 미리 연락하던가
수리공을 불러야지 하며 인터넷을 찾아서 전문으로 막힌것 뚫는 회사에 등록해서 다음날 아침 수리를 하였습니다.
힘으로 하는것 말고는 제가 다 처리하는데도 큰소리예요.
생일은 꼭 한상 차려서 교인들과 함께 축하해주어요. 주로 반찬집 음식이지만요 ㅎ 두, 세가지는 제가 하고요.
형편 되는데로 서로 위로하면 좋은데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엄한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동생도 오지말라는 사람이니...
지난 주에 언니.오빠 모이는 자리에
같이 나가서 먹었으면 딱 좋았는데...
ㅋ~
바쁘지 않았으면 이혼했어.!!
나원참.
유구무언 입니다.ㅎ
이하동문 입니다.
ㅎ~
남편이 다시 준 돈 봉투를 가방에 넣었다기에 남편에게 선물로 사다 드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남편은 생일상도, 미역국도, 선물도, 돈 봉투도 없는 생일이었군요.
그래서 당신이 바쁘지 않았으면 이혼했을 거라 하신 것 같아서
왠지 측은지심이 생기네요.ㅎ
ㅎ~
저녁에 초밥이랑 ..사가지고 들어갔지요.
돈봉투는 줬는데 사양한거니까...ㅎ~
측은하지요
저도 측은하게 생각합니다
@북앤커피 초밥 맛있었겠네요.ㅎ
온몸이 간질간질..
약을 줄여볼라 햇드니 도저히 안되겟드군요..
스물스물 올라 오는 이녀석들..ㅎ
오늘 퇴근길엔 좋아하시는 놈으로(술안주로)
술 대작도 해주시고요~^^
토요일에 시킨 페리카나가 냉장고에 있어요.
내가 사다준 초밥은 술안주가 안된다고...
자기 취향대로 살게 내버려둡니다.
술대작...아고
나 그런거 못함
의 좋은(?)남매처럼 재미있게 사시네요~~^^
ㅋ~
측은지심으로
안싸울뿐 재밌지는 않아요
글에서 느껴지는 남편분 성향이
차분하신 분 같기도 한데
아닌가요?ㅋ
제발
커피님 한가해지면
클 나겠어요ㅋ^^
심하게 차분하지요
ㅎ~
@북앤커피 심한 덜렁이 성격 보다
심하게 차분한 성격이
더 헐씬 좋은거 잖아요ㅋ^^
@손거울 둘 다 문제 많은거임.
이런걸 양극성장애 라고 하죠.
@무정이엄니 우린
둘다 심하게
차분한 사람들 끼리
살고 있어요ㅋ^^
심하게 차분라다는 그말 ~
웃음이 나오네요
울남편도 심하게 차분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덕에 내는 좀편합니다, ㅎㅎㅎ
열심히 사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집 남편은
그냥 살림만 합니다.
늘 투덜대면서...
ㅎ~
@북앤커피 그분은 살림이라도 하시니 다행이네요
울집 남자는 이년째 백수인데 집 식구들 다 나간후 일어나서 혼밥후 그것만 설겆이 해요
창소기 밀고 빨래 너는거 일일이 시켜야 하지 암껏두 안합니다
정~~~~말 속 터집니다
@소망2
그동안 돈 벌어다 주셨지요?
저는 2000년 들어와서
돈 벌어다 준적 없는 이와 삽니다.
ㅋ~
ㅎㅎㅎ
커피님은 이혼 못하고 안해요
왜냐면
마음이 착해서 못해요
이혼하고 혼자살면 너무 괴로워할것 같은생각요.
원피스얘기가 있으니 말인데요
커피님께 원피스 만들어 준다고 동대문엘 갔더랬죠 수개월 전에도 최근에도...
내가 만들어 입었던 (중힙길이)그 문양은 찾아지지가 않았고 비스므리한걸로 사다가 만들어 봤죠
에 고...ㅠㅠ
이건 못줘 창피해서 못줘
나도 이거 입고 문밖 못나가...라는 생각에
꾸깃 꾸깃 처박아 놨었다가 며칠 전에 다시 꺼내 봤죠
그래도 못주겠더라구요
개망신 자초말자 두고 두고 기억되는 부끄러울일 하지 말자...로 접었습다 ㅠㅠ
아까워라
입고 못입고는 제가 판단하면
안될까요?
ㅎ~
님의 마음
고맙습니다. ^^
@북앤커피 님의 판단앞에 내가 들어갈 쥐구멍...ㅠㅠ
@조은열매
옷
사진 부탁
ㅎ~
@북앤커피 아녀유~
왠만하면 보내드렸을거에요
근디 열번을 생각해봐도 애초에 안보여 드리는게 옳다 싶습니다
첨에 제가 입었던걸 (중힙길이)드릴까 도 생각해 봤어요
근디 그 옷감이 낡아서(1998년도에샀던 재료) 힘주어 입으면 찢어지는 소리가 아자작 나곤 해서
처음 얘기있을때도 못 드렸었고...
나중에 다시 한번 시도해 보고 왕부끄러울 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사진찍어 보여드려 볼게요
@조은열매
예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