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보내며 금강초롱꽃을 만나러 화악산으로..
한반도 특산종으로 중부 이북
깊은 산속 고지대에서만 사는 친구.
비실체력이라 힘들게 만났지만 행복했던 하루.
photo by song~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한참을 오르니
보랏빛 금강초롱꽃 친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경사가 심해 위험한 곳이지만 지나칠 수 없어...
며느리밥풀꽃도 만나고...
너무도 고운 빛깔에 눈을 뗄 수 없는 짚신나물도 만난다.
흔하디 흔한 물봉선이지만...
몽골에서 만났던 귀한 닻꽃. 다시 만나니 더 반갑다.
용담 아시지요?
저는 투구꽃이에요.
오리궁댕이가 떠 오르는 진범. 귀엽지요?
취종류도 보이고...
내려오며 반사경에서 장난도... ㅎ
출처: 우수카페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송설
첫댓글 초롱꽃도 넘 예쁘고, 오리궁둥이 진범꽃도 아름답습니다,반사경에 비친 사진작가님의 모습이 산오님같습니다, 약간 날씬하지만요~ㅎ
귀한자료 잘 보았습니다.
첫댓글 초롱꽃도 넘 예쁘고, 오리궁둥이 진범꽃도 아름답습니다,
반사경에 비친 사진작가님의 모습이 산오님같습니다, 약간 날씬하지만요~ㅎ
귀한자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