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빠..제가 누나로 보였어여?
앙>_< 슬픕니다..오늘 보시는 분들마다 다 절 중학생으로
안 보시더군여...ㅠ.ㅠ
오빤 정말 어려 보이시던데여...부러버여..^^
괘아나여..첨부터 말 놓으셔서 얼마나 편했는데여...^^
잘 하셨고여..담에도 계속 말 놓으시기예여..^^
글구 정말 맛난거 사주실꺼예여?금 저 진짜 기다립니다..^^*
담에 뵐때 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여..^^*
: 모두들 집에 잘~ 들어 가셨져?
:
: 지금쯤 떠돌이형 기차타려구 하구있겠네여!!
:
: 오늘 저는 지각을 했습니다 ㅡ.ㅜ
:
: 정말 늦지안으려구 했는데... 넘넘 죄송했어여!
:
: 오늘 아침에 친구랑 산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잘까말까
:
: 하다가 깜박 잠이든거있져 ㅠ.ㅠ
:
: 오늘은 좀 이상했어여... 일어나자마자 집을 나왔는데
:
: 마을버스가 붕~ 하구 가더라구여. 근데 5분이면 한대씩
:
: 오는 버스가 10분이 지나두 오지 않더라구여.
:
: 마을버스를타구가는데 차는 왜이리 막히는지...
:
: 버스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타려구 내려가는데 막~ 떠나
:
: 더군여. 다음 열차를타구 종로3가에서 1호선으루 가라타기
:
: 위해 가는디 인천행열차가 폭폭폭~ 소리를내며 가더라구여
:
: ㅠ.ㅠ 2번을 더기다려서 인천행을 타구 부천에 도착!!
:
: 전 사람들 한테 물어보면 될줄 알구 부천 혜림원을 물었
:
: 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모르더라구여 ㅡ.ㅜ
:
: 30분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헤메다가 넘 배가고파서
:
: 아이존(아이니형 먹은거*^^)하구 사탕3개를 사서 먹으면서
:
: 다실 길을 물었습니다. 역쉬 아무도 모르더군여 --;
:
: 그런데 기쁨에 진동이 울리더군여!!
:
: 해피걸 누나였습니다. 부천역에 오신다구 기다리구
:
: 있으라는 전화 였습니다. 한 10분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
: 만났습니다. 팬시점에가서 전지두사구 떠돌이형두 만나
:
: 구... 드디어 혜림원에 도착했습니다 *^^*
:
: 오늘 첨가보는 곳이었는데 많이 왔던곳? 같이 느껴 졌어여~
:
: 아주 깨끗하구 바닦두 따끈따끈한게 너무 좋은거 있져 *^^*
:
: 근데 사실 오늘 혜림원에서 봉사 많이 하지 않은거 같아
:
: 여...
:
: 식사먹여드리구 목욕시켜드리구,,, 이것 밖에는 ㅠ.ㅠ
:
: 그래두 그분들생각이 나네여~ 활짝 웃는모습...
:
: 일상생활에서는 볼 수 없는 아주 맑은 모습들... ^-----^
:
: 헤헤~ 넘 좋와여!!
:
: 봉사를 마치구 감자탕을 먹으러 갔져 *^^*
:
: 나 감자탕 무지하게 좋와하는디 오늘은 속이 안좋더라구여!
:
: 헤헤~ 구래서 조금먹구 멍~ 하게 앉아있었던 거였담니다^^
:
: 하루종일 컵라면하나먹구 아무것두 안 먹다가 감자기 감자
:
: 탕을 보니 속이 놀랬나봐여*^^
:
: 헤헤~ 그래서 밖에 나왔어여!! 쌀톨누나하구. 근데 마침
:
: 햇살이누나하구 은빛방울누님이 나오더라구여.
:
: 화 장 실 에서 ^^
:
: 우리는 친하게 인형을 뽑으러 갔습니다*^^* 그쵸?
:
: 군데 인형뽑기 기계의 잘못된 설계탓에 하나두 못 뽑았어
:
: 여 ㅠ.ㅠ 정말 제대루 조준했는디 기계가 이상해서 헤헤~
:
: 다시 감자탕집으로 가서 짐을 챙기구 나와서 집에갈 분들과
:
: 더~ 조금더~ 쬐금더~ 놀다 갈분들로 나누어졌담니다 *^^
:
: 전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집으로 돌아 갔어여 ^^ 히히~
:
: 나두 빨랑 나이먹어야지ㅡ.ㅜ
:
: p.s 음... 오늘 제가 늦는바람에 첨오신 분들과 많이 친해지지두 못하구 밥먹을때 배가 아퍼서 말두 잘 못하구...
: 아쉬운 날인거 같아여~ 구래두 오늘 첨오신분 기억 나요!
: 나보다 어린 채타피 *^^* 글구 소금누나 *^^*
: 헤헤~ 난 동생이 없는데... 첨 봤을때 누나인줄 알았써!
: 히히~ 내가 담에 만나면 맛있는거 사줄끼! 정말루 *^^*
: 나 보면 맛있는거 사달라구해라 알았지? 흐음... 헤헤~
: 내가 꼭 떠돌이형아 같네^^
: 그리구 첨부터 말 놔서 미안하다 ㅡ.ㅜ 지금 생각해보니
: 내가 잘못한거 같아요! 미안해요*^^
: 두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많이 친해져요 ^^
: 그리구 은빛방울누나 아무풍선이나 함부로 불지 마세여^^
: 그 풍선 누군가가 발루 발은거일 수도 있으니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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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평화의집(경기도안산시)
Re:앙>_< 슬픕니다..^^;;;
채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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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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