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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랑자 추출물 ; 빈랑(Areca catechu L.)의 열매에서 추출한 주름개선 재료로써, 다량의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이소플라빈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물질이 자유 라디칼(활성산소)을 제거하여, 피부에 대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을 생성하는 엘라스타제(탄력섬유 분해효소)와 콜라게네이즈(콜라겐 분해효소)의 합성을 방해하고 진피 내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생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2). 비난 A류 : 비타민A는 통칭 레티노이드(retinoid)라 하며, 레티놀(retinol; 비타민A), 레티토익산(retinoic acid; 비타민A산), 레티날(retinal) 등이 포함된다. 레티노익酸은 피부자극성이 있어 화장품에 사용되지 않으나 피부노화방지에 유효하다는 것이 알려져 있어서 그 유도체인 레티놀이나, 레티놀의 유도체인 팔미틸산 레티놀 등의 유도체인 팔미틸산 레티놀 등의 비타민A류의 배합체제가 사용되고 있다.
레티놀은 주름개선 효과가 가장 우수한 성분중의 하나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반면, 빛과 열, 공기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불안정한 성질 때문에 특별한 안정한 기술이 필요한 성분이다.
(3). 비탄 B군 : 비타민 B군은 당과 지방 대사를 담당하고 있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B2와 B6는 거친 피부에 도움을 주고, B3는 피부 조직을 이후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탄력을 증가시킨다. B3는 비교적 안정한 비타민으로 주목받고 있다.
(4). 비타민 C : 피부탄력과 주름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고, 과도한 태양광선에 토울되었을 때 생기는 유해산소의 피부 손상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피부 세포의 수명을 연장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5). 비타민 E : 노화를 방지하고 보습기능이 뛰어난 물질로써, 부족하면 피부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유해 물질에 저항하는 능력이 떨어져 피부 노화가 촉진되게 된다.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자연보습기능이 있고, 건조해진 피부의 보습 및 재생에 이용되며, 비타민A, 비타민C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물질이다.
(6). 폴리에톡시화 레틴아미드 (polyethoxylated retinamide) ; 비타민A의 유도체로서 메디민A라는 품명으로 불린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세폴재생효과가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로서 PEG-Amide 합성디술을 적용하여 레티놀의 불안정성을 개선한 물질이다. 레티노이드에 PEG을 첨가한 형태로서 안정성이 우수하고 피부흡수력이 높아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불안정한 레티놀처럼 캡슐로 둘러싸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7). 아데노신(adenosine) : 피부 섬유아세포의 DNA 합성을 촉진하고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며, 세포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핵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단백질 대사를 활발히 하여 죽거나 기능저하가 일어나는 피부세포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주고, 세포 기능을 향상시키며, 세포크기를 팽창시켜 진피 세포의 파괴와 노화로 인한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8). 카이네틴(Kinetin) : 녹색식물의 잎, 줄기에 존재하는 식물성장인자로서 피부 탄력복원 기능과 밀접한 섬유 아세포의 기능 저하를 방지하여 피부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잔주름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레티놀의 단점인 피부 자극과 빛, 산소에 대한 불안정성이 개선된 물질로서 낮에 사용해도 발진이나 따가움 등의 피부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9). 7-DHC (7-dehydrocholesterol) : 피부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등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 하다. 각질형성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교체를 정상적으로 종결지음으로써 피부의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연령이 증가하고 피로, 스트레스가 쌓임에 따라 피부에서는 7-DHC의 합성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보충함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키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10). 옥타좀 ; 옥타좀은 옥타코사놀을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피부 흡수가 용이하도록 한 물질이다. 옥타코사놀은 소맥 배아유, 사과, 포도과피, 쌀겨 등에 소량 함유된 물질로 기초대사의 향상 등에 영향을 주는 물질로서 피부 활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