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명성교회 9월 특별새벽집회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2024.09.06. (금) (넷째날)
예수 그리스도, 과거와 현재, 미래 : 오직 주님
인도 : 신충헌 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통성기도
찬송 : 183장 빈들에 마른 풀 같이
1.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아멘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성경 : 계 1:4-8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4. John, To the seven churches in the province of Asia: Grace and peace to you from him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and from the seven spirits before his throne,
5. and from Jesus Christ, who is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f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6. and has made us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his God and Father -- to him be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7. Look, he is coming with the clouds, and every eye will see him, even those who pierced him; and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will mourn because of him. So shall it be! Amen.
8.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says the Lord Go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감사넘치는 찬양대 : 예수이름 높이세
말씀 : 김삼환 원로 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HvuTh1J3BP8
[말씀 원고]
http://www.msch.or.kr/f4/0906sp.pdf
훈련에서 금이 나옵니다.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는 지구력과 근력을 키우기 위해 일주일에 두번씩 레슬링 야간 특별훈련을 받았습니다. 태권도 금메달을 딴 박태준 선수도 100만 번 넘는 오른발 · 왼발 발차기 연습 끝에 손흥민 선수처럼 양발잡이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어느 시대나 영적 훈련, 믿음의 훈련에서 금이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 과거와 현재, 미래 : 오직주님 : 계 1:4-8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은 시간, 과정, 생애, 사역이 다 아름답고 가치 있고 영광스럽습니다. 그가 없는 삶은 아무리 높아도 다 가져도, 최고의 권력도 최고의 인기도 최고의 부유함도, 삼천궁녀를 가진 의자왕도 솔로몬도 진시황도 '헛되다'라는 것입니다.
인생이 끝날 때 남은 것 없고, 피난 갈 때 가져갈 것 없습니다. 인생을 모르고 살았고 시대를 모르고 살았고 미래를 모르고 살다가 망했고 자신을 몰랐고 가족을 몰랐고 정의를 몰랐고 어디에 시간을, 어디에 사랑을 바쳐야 할지 몰랐습니다. 세상에 내가 깨달은 진리가 하나도 없고, 후세에 남길 물려줄 유산이 없습니다. (성철 스님)
전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예수 그리스도, 모든 것은 그 안에 있는데 그 밖에서 살았고 그 밖에서 찾았습니다.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나에게 주신 그의 은혜를 노래합시다.
① 내게 천국을 주신 그에게 천국을 노래합시다 (찬 1장, 438장 1절, 482장) .
② 늘 함께 도와주신 그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릅시다 (찬 324장 4절).
③ 만 개의 입으로 찬양합시다. 만 개의 악기로 찬양합시다. 평생 찬양합시다 (찬 23장 1절).
④ 크신 사랑 영원한 사랑을 노래합시다 (찬 304장 3절).
⑤ 오늘과 내일 늘 힘이 되시는 만복의 근원을 찬양합시다 (찬 393장 3절).
⑥ 주의 보혈 능력의 보혈을 찬양합시다 (찬 268장).
가장 귀한 보화 예수 그리스도를 시와 노래와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합시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진주와 각종 보화보다 더욱더 귀한 보화는 어디에 있습니까?
욥 28:13-19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하나님은 마귀에게 점령당한 이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 (1950.9.15.). 작전 암호 크로마이트(chromite 광석 이름)로 그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게 성공하여 우리나라를 구원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문제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해결하셨습니다.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구원의 암호는 크로마이트입니다. 즉 믿음입니다. 이 한마디로 애굽 국적이 선민의 국적으로 바뀌고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방인, 태양신 아래서 평생 저주의 삶을 살다가 구름기둥, 불기둥이 있는 교회 안에, 하나님의 구원의 행렬에, 가나안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암호를 정확히 말해야 합니다.
나에게는 날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주이십니다.
어떤 전라도 사람이 군에 입대하여 밤에 보초를 서는 중에 일직 사령관이 와서 암호를 물었습니다. 그날의 작전 암호는 '열쇠' 였는데 열쇠가 기억나지 않아 사투리로 '쇠때'라고 말했더니 간첩인 줄 알고 영창에 보냈습니다 . 그가 마지막 하는 말, "우덜은 열쇠를 쇠때라 한당께."
정확히 믿고 정확히 말해야 합니다.
이제는 예수님만 잘 믿고 훈련만 받으면 됩니다. 애굽에 살아도 가나안입니다. 감옥에 살아도 예수님만 계시면 가나안입니다. 가나안에 살아도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애굽입니다.
신분, 지위, 외모, 피부색, 지식, 물질, 지역, 계급, 부모, 친척, 친구, 동창, 학력...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주님이 참고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입니다 .
'나는 안 된다. 나는 끝났다. 나는 망했다. 그 사람은 안 된다. 그 나라, 그 가정은 안 된다. 이런 일은 없습니다. 그를 믿으면!
1. 성경 66권이 모두 확실한 믿음으로, 아멘으로, 내 안에 내 삶에 내 평생에 함께하시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창세기
1~2장 - 천지창조, 안식일이 믿어집니다
3장 - 인간의 범죄, 사탄이 인간의 원수. 모든 저주와 멸망이 마귀로부터 온 것을 믿습니다.
4 장 - 그 후 형제가 살인
5 장 죄인의 족보
6~9장 - 하나님의 심판, 노아의 홍수
10 장 - 노아의 족보
11장 - 인간의 힘과 능력, 복과 번영은 언제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악한 일, 교만, 그리고 더럽고 추한 일만 행하는 것으로 수천 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12장 - 한 사람, 아브라함을 택하여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 자손, 그 가족, 그 민족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 그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오실 때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으나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천하의 축복을 다 받고, 천하의 어떠한 저주도 받지 않는 참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66권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제가 만나 뵈었던 로버트 존 아우만(Robert John Aumann, 2005년 노벨 경제학상) 교수도 매일 성경을 한 시 간씩 읽고 공부한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그 믿음이 아니면 이 세상을 승리할 수도 없고 구원 받을 수도 없습니다.
요 1:4-5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2.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되고 자유함을 얻었으나 광야에서 범죄로 인하여 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는 사랑 수많은 기적, 능력, 평안을 주었으나 그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민 14:22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신 4:33-34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모세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곳은 애굽이었습니다. 왜 계속하여 입버릇처럼 애굽, 애굽하였습니까? 왜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지 못했습니까? 그것은 애굽의 우상숭배, 먹고 마시고 마음껏 즐기고 음란하며 방탕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창세기 3장 이후의 길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3. 가나안에 가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더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400년 사사시대 그리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망할 때까지 바알과 아스다롯, 가나안의 신, 바벨론 신, 앗수르의 신, 몰렉, 다곤 등을 섬겼습니다. 그 믿음 좋았던 솔로몬까지도 다 넘어지고 결국 남북 이스라엘은 모두 멸망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의 예언을 통하여 망하지 않는 나라,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영원히 망하지 않는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그 나라 그 왕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단 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교회!
주의 나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자여!
그는 영원하리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주셔서 내 안에 예수를 믿는 믿음을 주시고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시키십니다.
성령이 내 안에 심은 믿음은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 내가 확실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 믿음은 내 안에 있는 육신의 애굽 사람을 깨끗이 청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고후 13:5).
●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의 훈련을 받은 사람은 어떤 일을 맡겨도 감당할 수 있고,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이길 수 있고, 빈손으로 가도 야곱의 복을 받고 어떤 시험도 감당하며 그를 배반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기도하고 예수님께 나아가니 애굽의 유혹을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니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잘 참고 모든 것을 품고 이해하며, 그가 주신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세계를 섬기며 주님이 발 씻기신 그 섬김의 본으로 가족과도 화목하게 잘 지냅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고난의 짐을 같이 지고 좋은 것은 혼자 먹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과 물질을 헌신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셈과 야벳과 같이 남의 허물과 약점을 잘 덮어줍니다. 불의와 죄악에 맞설 용기가 생기고 비전을 크게 갖게 되며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이 늘 찾아옵니다. 섭섭하고 속상하고 억울하고 원통하고 배신당하고 힘든 일은 십자가 밑에 나아가 늘 풀어버리고 벗어버립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 은혜, 물질, 행복을 어떻게 나눌까 고민이 많습니다.
미안합니다. 내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얻는 것이 참 많습니다.
믿음의 훈련을 받은 사람은 항상 절제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일을 할 때는 결단력이 있고,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모든 계획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고, 이상적이고 현실적이며 철학이 있고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납니다. 물질도 귀히 여기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며, 교회 사랑과 아침저녁 기도를 평생 쉬지 않습니다. 이것은 보통 교인입니다. 이것은 천국까지 가져가야 할 보통 성도의 수준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교회 안에서 얻는, 성령께서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은혜가 여러분에게 주어질 줄 믿습니다.
교회는 어머니와 같은 곳입니다. 주의 종은 우리 모두가 잘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에 접붙임을 받도록 하는 중매쟁이입니다.
성령시대, 교회시대에 복에 복이 더욱 넘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