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10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쫓겨난 이유1
[로마서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미국의 복음주의자 프랜시스 챈 (Francis Chan)은 <크레이지 러브; Crazy Love>라는 책의 저자입니다.
기자들이 찾아와 왜 하필 책 제목이 ‘크레이지 러브(미친 사랑)’인지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크레이지란 말 말고 어떤 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크레이지라는 말보다 더 적당한 말이 없습니다”
그가 만난 하나님은 어떻기에 이렇게 미칠 정도로 사랑할까요?
그는 중국계 미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그가 한 평생 아버지의 사랑을 가깝게 느낀 것은 고작 ‘30초’ 였습니다.
생모가 그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숨을 거두었고, 새 어머니는 그가 아홉 살 때 교통사고로 떠났습니다.
그때 가족들이 너무 슬퍼 병원에 앉아 있을때, 아버지가 자기에게 어깨에 손을 얹고 위로를 해 준 30초.. 고작 30초가 그가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의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엄했고 무서웠던 아버지마저 그가 열두 살 무렵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청소년 시절,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그를 붙잡아 주었던 분은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우리를 찾아오셨다고 하는 이 복음의 메시지를 들은 다음 주님을 열렬히 사랑하게 되었고, 그 사랑에 대한 감사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반응에 관하여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에서 흘러나온다. 당신은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아니면 그저 그분이 주시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가? 하나님이 당신을 개인적으로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는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여기는가?
그런데 생각해보니 미지근한 그리스도인은 모순어법이다. 세상에 미지근한 그리스도인은 없다. 미지근한 ‘교인’만 있을 뿐이고, 그런 교인은 결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들을 천국에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그는 2010년에 자신을 새로운 곳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담임 목사직을 내려놓고 현재 샌프란시스코 빈민가에서 복음을 전하며 제자 삼는 일에 힘쓰며 수입의 90%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5:24~25]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위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달란트 비유의 말씀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책망 받는 정도로 끝난 것이 아니라 쫓겨났습니다. 이렇게 쫒겨나기까지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종은 악하고 게으르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은 24장과 한 덩어리인데 24장은 종말장입니다.
재난이 시작되고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고, 불법이 성하고, 기근과 지진으로 환란이 있는 때였기에 그는 그 당시가 장사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은 불경기임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땅에 묻은 것이 도덕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주인으로부터 멸망 선언을 받은 이유는 ‘주인과의 관계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네가 장사를 하지 않은 것은 상황이 어려웠기 때문이 아니다. 너는 나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없는 것이다. 네가 하는 말은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네 중심은 가짜다.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네 속에는 나를 향한 사랑의 불이 하나도 없다.”
그는 비록 머리가 잘 돌아가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고, 냉정하고, 계산이 빠른 사람, 어쩌면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일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가 없었습니다. 바로 ‘사랑의 불’이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참제자가 누군지에 대해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옳은 말 하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뜨거운 사람이 세우는 것입니다.
능력이 좀 부족할지 몰라도 그 속에 사랑의 불이 있는 사람, 그래서 주인이 말했기 때문에 그냥 미친척하고 바보처럼 믿으면서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어가는 사람…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십니다.
요즘같이 먹고 살기 힘든 세상, 세상의 비난과 무시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비결은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 사랑에 완전히 사로잡힌 종들이 되어 장사를 할 수 없는 영적인이 불경기 시대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2023년 10월 20일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박지웅 목사님-내수동교회 설교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에 완전히 사로잡히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숨쉬고, 주님의 사랑으로 걸어가고, 주님의 사랑으로 오늘 하루를 견디게 하소서.
주님 사랑에 완전히 사로잡힌 종들이 되어서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주님을 붙잡고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5aa25g3P0F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