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493. 시97:1~5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97:1-5]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5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대해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1절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반응과 3절 불 살라지며, 4절 떨든지, 5절 녹든지…
같은 불인데 반응은 완전히 다른 겁니다.
밝히는 불인데 기뻐하든지 두려워 떨든지..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는데 반응은 두 가지였습니다.
그 빛이 모든 것을 밝히자 기뻐하는 이들이 있었고, 그 빛을 꺼려고 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빛으로 오신 주님 앞에 섭니다.
그 빛 앞에 나의 모든 것이 드러나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나를 고칠 기회입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이 아는 게 아니라 빛 앞에 드러난 나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입니다.
부끄럽고 두렵지만 그 빛 앞에 서십시오.
저는 부끄럽지만 매일 새벽 주님 앞에 섭니다.
- 시97:1~5 새벽마다 말씀 앞에 서는 일은 나의 모든 것이 드러나는 부끄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나를 고칠 기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