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출애굽기 10장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노예로 살지말고 가나안땅의 축복을 누리길 원하시며 재앙을 통해 깨닫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10장을 묵상합니다 얼마전에 큰 기업총수 서상진대표(imf때 기업에서 짤리고 힘들었지만 성공해서 어느 강연에서 " 고맙다.미안하다는 말을 할 줄 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하나님께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말씀에서 애굽 나라를 7년동안 가뭄에도 요셉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는데, 받은 은혜를 알지 못하는 것이 참 불행입니다. 오늘 메뚜기 재앙이 왜 중요하냐면 일곱번째 우박의 재앙으로 곡식이 다 망가졌는데밀과 쌀보리는 상하지 않았기에 또 강팍함으로 죄를 짓는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그러나 밀과 쌀보리는 자라지 아니한 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제9장 제31-32절)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는데 조금의 여지가 있으면 그 은혜를 잊고 또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출애굽기 제10장 제21절)
아주 짙은 어둠에서 태양신을 믿는 애굽사람들이 더 큰 충격이 되었으며..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출애굽기 제10장 제22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빛이 있었으니..애굽 사람들도 참 신이 누구인지 점점 깨닫게 되는 과정입니다.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출애굽기 제10장 제23절)
오늘 메뚜기와 흑암의 재앙들을 내리시는 목적을 말씀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참신이며 역사하심을, 이 복음을 우리의 후손, 자자손손에게 말씀하고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출애굽기 제10장 제2절)
찬송가 199장의 가사를 생각합니다.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 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3. 예수 세상 계실 때 많은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당한 일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까지 내가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4. 그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 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 어려서 부모님 무릎에 앉아 찬양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송구영신때 소원을 적은 초등학생의 소원이 돈과 아파트를 적은 것을 보면서 우리가 자녀에게 어떤 말들을 해야 하고 어떤 소망을 줘야하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사사기 시대와 같이 너무 잘먹고 잘살기에 신앙을 지키기도 말씀을 먹기도 힘이 듭니다. 유대인들은 토라라는 말씀과 성경을 통한 탈무드로 자녀들을 양육한 것을 봅니다. 또 마귀가 하는 말은..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출애굽기 제10장 제8절)
또 모세가 하는 말..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출애굽기 제10장 제9절)
또 바로의 말..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출애굽기 제10장 제10-11절)
이것이 오늘날과 같이 엄마.아빠만 교회나가고 자녀들은 놔두라고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돈벌고 성공을 위해 공부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려야 하고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축복을 물려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