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태식이 1년 10개월 만에 코미디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이태식은 오는 7일 방송될 MBC 개그 프로그램 '
개그야'의 새 코너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태식은 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SBS '웃찾사'의 '흰 머리 휘날리며' 코너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새 코미디 코너로 팬 여러분 앞에 설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웃찾사'의 '흰 머리 휘날리며' 코너를 끝낸 이후 뇌경색이 발병해 몸의 왼쪽 부분이 마비될 정도로 아파 방송을 쉬었는데, 최근 들어 완치돼 다시 코미디를 시작하게 됐다"며 "천직인 코미디를 다시 하게 됐다는 마음에 너무 기쁘면서도, 시청자 께서 새 코너를 재미있게 봐 주실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며 웃었다.
이태식의 코미디 복귀작은 '대통령 후보 경선'을 패러디한 코너로, 이태식을 비롯해 개그계 후배들인 '죄민수'
조원석, '
양만근'
양희성,
김일희, 김미선 등 총 5명이 함께 한다. 이태식, 조원석, 양희성, 김일희는 후보자로 나서며, 신인 개그우먼인 김미선이 진행자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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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첫댓글 오 다행이시라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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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야래요
헉.................. 아프셨었구나.......... 젊은나이인데 뇌경색이라니!!!!
그러셨구나~다행이다 다 나으셔서~얼릉 재밌는 모습 마니 보여주세요~
아..그랬었구나..복귀성공하셔요..완치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복귀성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