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07드래프트에서는 폭풍의 드래프트라고할만큼 상당히 가능성많은 선수들이
대거나왔습니다.. 김태술 양희종 이동준 김영환 정영삼 박상오 등..
이번 07드래프트만큼 내년 08드래프트도 상당히 기대를 모을것같은데요
예상 로터리픽만큼은 07드래프트보단 어떻게보면 더 화려해보입니다..
이동준의 형이자 웬만한 용병급이라는 에릭산드린 (참가한다는가정하에입니다)
말이필요없는 아르헨티나특급 김민수
허재가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강병현
한국의 힉스라고 불리며 엄청난운동능력의 소유자 차재영
차재영과 더불어 운동능력좋은 중앙대의 블락커 윤호영
포인트가드의산실 송도고출신이자 고 전규삼옹의 마지막작품 정재홍 등
1픽은 역시 어느구단 가릴거없이 무조건 김민수가 될것같습니다
그 이후론 각 구단의 취약점인 포지션대로 보강하겠지만요 물론 에릭이 참가한다면 더할나위없이 더 뜨거워질것같습니다..
첫댓글태클은 아니지만, 지난해가 대박 드래프트였다는것은 인정하지만, 08년 멤버 정도의 수준은 전혀 대박이라고 볼 수 없는 평범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때의 차재영 윤호영 강병현 정도의 네임밸류는 매년 있어왔습니다. 아마농구에 대한 관심이 농구팬 전체적으로 늘어남으로 인해 대학때의 모습에 환호하는 팬이 많아진 것이, 08정도의 수준도 높아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프로에서 별볼일 없어보이는 선수들도 대학땐 꽤 날렸던 선수들 많았잖아요.(물론 김민수는 대어맞고, 에릭도 온다면 1라운드의 수준은 높게 평가할 만 합니다만.)
로터리만큼은 괜찮다는 부분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고대빠이자 차재영빠지만, 이렇게 들쭉날쭉한 슈팅력을 가지고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거란 기대는 사실 들지 않네요. 물론 몇몇 장면에서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거친 볼핸들링과 기복이 심한 슛 가지고는 아마농구팬들의 기대에 별로 부응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잘해주길 바랍니다;;)
저는 가드에 관심이 많은데, 강병현과 정재홍이 주목할만 하군요. 강병현은 올라운드함까지 갖춘 장신가드선수라 프로에서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정재홍같은 경우는 번개같은 속공전개능력은 정재홍이 김태술보다 낫습니다.. 동대가 가드진좋다는 소리듣는게, 정재홍이 한축을 잡아주고 있어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김태술류의 플레이를 선호하지만, 프로에서 정재홍의 스피드와 센스라면 어떤선수가 더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현민의 경우는 정재홍보다 더 가능성을 낮게 봤었거든요. 패스가 많이 부족한 공격형가드로만 봤었는데 스피드가 받쳐주니 프로에서도 통하더라구요. 내년 드래프트도 기대됩니다.
차재영은 플레이기복이 너무 심하고(양희종은 슈팅기복이지만 이친구는 경기력 자체가 들쑥날쑥;; 몇년째 안고쳐짐) 강병현은 공격성향이 너무 짙고 1학년이후로 성장을 못했으며, 정재홍은 송도고-동국대라는 라인때문에 과대평가가 된 것을 본다면 대박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차라리 03드래프티들이 더 대박이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건국대 이상수를 주목하고 싶네요^^ 작년부터 정영삼이 조금 부진할 때 실질적인 에이스 기질을 자주 보여줬는데..3점슛이 매우 좋고, 큰 키와 기본기 덕분에 포스트에서의 피벗 혹은 돌파력도 수준급이죠. 로터리픽에 들진 못할지 몰라도 프로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클 것 같습니다.
강병현이 허재를 능가하는 선수로 자라면 농구팬 입장에서 좋겠지만... 허재의 대학 시절과 강병현의 대학 시절의 플레이를 비교한다면... 수준 차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허재가 거의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것 같네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현재는 2번인데.. 192는 국대에게는 결코 큰 신장의 가드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1번이라면 굉장히 큰 신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허재보다는 강혁을 롤모델로 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동부가 김주성을 잡고 만약에 08년 드랩의 1순위 지명권을 가져서 김민수 뽑게 되면 정말 ㅎㄷㄷ 한 10년은 동부 기냥 우승할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만은 프로농구를 위해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지금 리빌딩하고 있는 kcc를 가서 올해 보다 더 리그가 상향 평준화 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태클은 아니지만, 지난해가 대박 드래프트였다는것은 인정하지만, 08년 멤버 정도의 수준은 전혀 대박이라고 볼 수 없는 평범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때의 차재영 윤호영 강병현 정도의 네임밸류는 매년 있어왔습니다. 아마농구에 대한 관심이 농구팬 전체적으로 늘어남으로 인해 대학때의 모습에 환호하는 팬이 많아진 것이, 08정도의 수준도 높아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프로에서 별볼일 없어보이는 선수들도 대학땐 꽤 날렸던 선수들 많았잖아요.(물론 김민수는 대어맞고, 에릭도 온다면 1라운드의 수준은 높게 평가할 만 합니다만.)
1~5픽까지만 보면 올해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다고 보는데요.에릭이 참가한다면 핵폭탄급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요.
물론 전체적인 선수층은 08이 뒤지지만 에릭이 참가한다는하에 로터리픽에서만큼은 08이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병현이나 차재영 윤호영 같은선수들은 가능성이 아주 많은 선수들이기에 더 기대가 간다는것입니다..
로터리만큼은 괜찮다는 부분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고대빠이자 차재영빠지만, 이렇게 들쭉날쭉한 슈팅력을 가지고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거란 기대는 사실 들지 않네요. 물론 몇몇 장면에서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거친 볼핸들링과 기복이 심한 슛 가지고는 아마농구팬들의 기대에 별로 부응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잘해주길 바랍니다;;)
물론 차재영도 프로에서 성공하기위해선 아직 단점들이 많죠.. 기복도많고 슈팅도 확실하진않습니다.. 자신도 잘알겠죠.. 상당한 노력을 해야할겁니다..
저는 가드에 관심이 많은데, 강병현과 정재홍이 주목할만 하군요. 강병현은 올라운드함까지 갖춘 장신가드선수라 프로에서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정재홍같은 경우는 번개같은 속공전개능력은 정재홍이 김태술보다 낫습니다.. 동대가 가드진좋다는 소리듣는게, 정재홍이 한축을 잡아주고 있어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김태술류의 플레이를 선호하지만, 프로에서 정재홍의 스피드와 센스라면 어떤선수가 더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현민의 경우는 정재홍보다 더 가능성을 낮게 봤었거든요. 패스가 많이 부족한 공격형가드로만 봤었는데 스피드가 받쳐주니 프로에서도 통하더라구요. 내년 드래프트도 기대됩니다.
"김민수"에 "에릭"이라면 프로농구판을 뒤흔들수도 있는 드래프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에릭선수가 참가할지.. 개인적으로 강병현은 한국 장신가드의 계보를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강병현은 1번부터 3번까지 모두 소화할수있는 선수이지만 2번으로 뛰었을때의 플레이가 더욱 빛을 발하는거같습니다.. 이 선수는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거의 매게임 덩크하나씩은 꽂을정도로 탄력이뛰어난선수죠.. 허재를 뛰어넘었으면 하는 기대가 가는 인재죠..
이제 프로에서 포인트가드가 성공하기위한 요소를 첫번째가스피드로꼽을정도로 스피드는 매우 중요하죠.. 정재홍도 스피드와 속공전개능력은 인정해줄만하기에 나름활약해줄거같다는느낌입니다 정재홍이 압도했던 이현민이나 이원수도 프로와서 나름쏠쏠한 활약을 해주었기때문에 프로와서도 자기몫은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차재영은 플레이기복이 너무 심하고(양희종은 슈팅기복이지만 이친구는 경기력 자체가 들쑥날쑥;; 몇년째 안고쳐짐) 강병현은 공격성향이 너무 짙고 1학년이후로 성장을 못했으며, 정재홍은 송도고-동국대라는 라인때문에 과대평가가 된 것을 본다면 대박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차라리 03드래프티들이 더 대박이었지요.
저도 E.J fingeroll님과 정춘팍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강병현은 1학년때에 비해 노련미는 늘어났지만, 시야나 어시능력은 분명 심하게 감소됐습니다. 에이스 기질이 늘어가는건 정말 보기좋아 보이지만, 2번이 되려면 김병철, 강혁처럼 득점력+경기조율능력이 있어야 하는데...많이 아쉽습니다. 차재영은 작년 박상오를 벤치마킹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죠. 정재홍도 슈팅면에서는 이현민, 이원수보다 분명 떨어졌습니다. 김태술의 풀업점프샷에는 한참 못미치죠;;
드랩 언제쯤하져?
저는 개인적으로 건국대 이상수를 주목하고 싶네요^^ 작년부터 정영삼이 조금 부진할 때 실질적인 에이스 기질을 자주 보여줬는데..3점슛이 매우 좋고, 큰 키와 기본기 덕분에 포스트에서의 피벗 혹은 돌파력도 수준급이죠. 로터리픽에 들진 못할지 몰라도 프로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클 것 같습니다.
강병현이 허재를 능가하는 선수로 자라면 농구팬 입장에서 좋겠지만... 허재의 대학 시절과 강병현의 대학 시절의 플레이를 비교한다면... 수준 차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허재가 거의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것 같네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현재는 2번인데.. 192는 국대에게는 결코 큰 신장의 가드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1번이라면 굉장히 큰 신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허재보다는 강혁을 롤모델로 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많은 아마농구팬들께 질문하나드리겠습니다.. 전랜구단내에서 정영삼을 1번으로 키울생각이 있는거같은데.. 그가 1번으로 선다면 그 성공가능성 여부를 묻고싶습니다..
제발 정훈을 망치듯 정영삼을 망치지 말아주길 바랄뿐입니다..ㅠㅠ
영삼이는 듀얼코어...
1번으로써의 재능이 있나봅니다. 구단 코칭스태프에서 정영삼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네요. 농구를 알고 한다고.
그렇담 정영삼은 듀얼가드로서 양동근을 벤치마킹해야할까요??
강병현 팬으로써 여러분들 댓글 다 봤는데요~세바님 말씀처럼 허재급은 당연히 아니고 강혁정도는 꼭 해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강혁의 신인때 포스는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에릭은 나온다면 대박이겠지만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과연 나오는게 잘하는건가 싶습니다. 09년 리그부터 출장이 가능할텐데..
정재홍이 슛셀렉션이 좋지않고, 기복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엔트리 패스만으로 골밑에 바로 찬스를 만들어주는 선수는 현재 대학무대에서 김태술과 정재홍정도밖에 보지 못했네요.. 박성진과 김종근, 김태주등이 더 분발해야할거 같습니다.
동부가 김주성을 잡고 만약에 08년 드랩의 1순위 지명권을 가져서 김민수 뽑게 되면 정말 ㅎㄷㄷ 한 10년은 동부 기냥 우승할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만은 프로농구를 위해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지금 리빌딩하고 있는 kcc를 가서 올해 보다 더 리그가 상향 평준화 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