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동업자 부부에 휘발유 뿌리고 불붙여 살해한 60대 2심도 '무기징역'

[숙면중]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998002

동업자 부부에 휘발유 뿌리고 불붙여 살해한 60대 2심도 '무기징역'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투자 수익금이 없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자고 있는 동업자 부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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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지난해 11월1일 오전 2시51분쯤 강원 횡성군에 있는 피해자 A씨(64)의 집 안으로 들어가 “죽어, 죽어”라고 소리치면서 잠자고 있던 A씨와 그의 배우자인 B씨(61)의 몸에 생수통에 담아 둔 휘발유를 끼얹고 휴대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였다.

이후 박씨는 몸에 붙은 불을 끄려고 집 마당으로 나와 쓰러진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세차례에 걸쳐 재차 휘발유를 끼얹어 피해자들의 전신이 화염에 휩싸이게 해 이들 피해자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같은날 오전 2시59분쯤 집 마당에서 피해자 부부의 딸인 C씨가 B씨의 몸에 물을 끼얹으며 불을 끄고 있는 모습을 보고 C씨를 살해하기 위해 C씨에게도 신체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화염에 휩싸이게 했다.

당시 C씨는 집 안으로 도망가 불을 꺼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박씨는 A씨와 브로콜리 재배 사업을 함께하기로 하고 3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나 투자 수익금을 전혀 회수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이로 인해 남편과의 관계 역시 악화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B씨에게 극도의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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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는 출처에서

[호환성]

미쳤다 시발...

[두문두문]

미쳤어...딸 너무 충격적일듯..

[감독]

와 진짜 미쳤다 고통스럽게 죽일려고 미친...

[배달음식안먹기]

이제 넌 감옥에서 쳐 시름시름 앓다가 거기서 디져라 시발로마

[무척이나귀여운무]

저 딸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해.... 진짜

[왓츄두인]

무기징역으로도 부족하다 진짜 저게 사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