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에서 대청봉 가는길 풍경~둘^^♡

[풍경소리]

한폭의 그림 같아요.

바위틈에서 피어오른 야생화

단풍잎이 너무 곱게 물들었지요.

때아닌 철쭉꽃 한송이가 외로이~

운무에 가려진 설악산 정상 대청봉~

이슬방울

[山客 박산애]

가운데가큰언니
왼쪽이둘째언니
오른쪽 빨간옷이
막내 풍경소리님
이신가요 ㅎㅎ
대청찍고 오색으로
하산하셨나요

[풍경소리]

오른쪽부터 차례로요.
주황색이 큰언니
노란색이 작은언니
곤색이 저예요.^^
시간이 없어 다시
원점회귀 했답니다.

[山客 박산애]

아ㅡ잘못짚었군요
3째주일욜
태릉에서 ㆍ설악
남교리에서ㅡ12선녀탕ㅡ복숭아탕까지
산행감니다
산악회버스로
가실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풍경소리]

안산즐산 하고 오세요.
큰언니랑 캠핑가려 합니다.

[뱀사탕]

와~~~멋져요.
그기분 덕분에 상기합니다.

[풍경소리]

뱀사탕선배님 감사합니다^^

[지한이]

벌써 단풍이 곱습니다.
와 ~ 아!
하늘을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바다와 비교 되네요 ~
총무님 산행사진에 푸욱 빠져 설악산 에 도전해 보고픈 마음이~~~
ㅎㅎㅎ 말도 안되는 꿈!!!

[풍경소리]

저도 거의 20년만에
다시 찾은거 같아요.^^
많이 걱정했는데
힘든만큼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지한이]

20년..
글쿠나.
15년전만 해도 산을 활보하고 다녔는데~쩜!
이젠 꿈에그린 설악산..
산 들~ㅎ
산 얘기기하면 남자들 군생활 얘기 길듯이
끝이 없다는
암튼 총무님산행에 더불어 잠시 행복해졌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풍경소리]

선배님!!!감사합니다.

[노을섬]

역시 멀리 내려다보는 위치에서의 풍경은
특별한 사유를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인생의 한 단면과 굴곡을 엿보는 듯~

세 자매의 뭉친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굿~~

[풍경소리]

노을섬 선배님 감사합니다.^^

[山客 박산애]

山 은 아무리
잘타는 다람쥐
실력이라 해도
몆달만 안다녀도
근육이 빠지고
근육이 빠지면
연골이 약해지고
모든 관절이
부실해짐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한운동
산행이 필요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