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는 불치병 전문 여배우인가?
남은 인생 10년에서는 그다지 귀엽지 않았는데 기생충에서는 상당히 귀엽다.
역시 배역이 중요하다.
기생충은 뇌에서 자란다.
기생충은 번식을 위하여 새로운 숙주가 필요하기에 사랑을 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번식에 성공하면 자살을 하게 만든다.
자살을 해서 죽지 않으려면 뇌 속의 기생충을 수술해서 제거하면 된다.
그러면 사랑의 감정과 추억을 잃게 된다.
사랑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목숨을 지킬 것인가?
상황과 설정과 진행이 매끄러운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소재가 신선하고 영상미도 좋다.
아무 생각 없이 빠져들어서 봐야 좋은 영화.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마츠 나나는 예쁘지도 않고 연기도 못한다.
첫댓글 책이나 영화 몰입도 좋치만 가끔은 하늘을 보시는거 아시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을하늘!..
시인이되어 멋진 시라도 한수 읇조리고 싶네요~ㅎ
매일 빠르게 걷고, 자전거를 타기에 하늘은 언제나 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여행지에서 특별한 하늘을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