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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자살한 20대 여성이 남긴 유서.
부처믿고극락갈래오빠믿고홍콩갈래 추천 0 조회 8,895 12.12.18 13:3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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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8 13:40

    첫댓글 맞아.. 진짜 귀찮아질때가 있음............... 에효....힘내자 다들..!

  • 12.12.18 13:41

    내이야기다.....

  • 12.12.18 13:41

    슬프다.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 나말고도 많구나...... 언니 그래도 그곳에서는 걱정없이 스트레스없이 편히 쉬어요...

  • 12.12.18 13:43

    나한테 하는 말 같다..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하자

  • 12.12.18 13:43

    공감된다...진짜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2.18 13:47

    33 나도..

  • 12.12.18 14:17

    나도....주변에 누가 자살했는데 이런거 보면 진심 힘들고 화나

  • 12.12.18 14:19

    44 누군가에게 자기합리화할 빌미를 만들어주는 것 같음.

  • 12.12.18 14:20

    자살하는거 있잖아..나 혼자 죽는거 아니다 내가 지켜봤는데 가족 친척 친구들 다 같이 죽는거야 진짜 산사람한테 지옥만들지마.. 그거 최선아니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2.18 13:54

    4

  • 12.12.18 13:54

    4 당사자도아니면서 뭘 잘못했네 마네야 죽은사람한테 그게 할소린가

  • 11..............

  • 12.12.18 14:19

    12...

  • 12.12.18 14:41

    14 자살한 정도명 말 다한거 같은데.. 마지막 날만은 가볍게 떠나고 싶었나보지...

  • 12.12.18 13:45

    대부분의 젊은이들의 마인드가 아닐까...내탓일수도 있으나 사회탓이기도 하고...

  • 12.12.18 13:46

    난 이글 올라오고 이글에 공감하는 여시들 보면 불안하다. ㅜㅜ 여시들 힘내!!

  • 12.12.18 13:51

    공감이 안돼.. 뭐야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어..
    왜저렇게 나약해?
    인생에서 한번이라도 가치있는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목숨을 내버리다니
    부모님이 불쌍하다
    남탓만하다가 끝나버렸잖아....
    저글만본다면 다시한번일어날 희망정돈 있어보이는데

  • 12.12.18 15:17

    아픔은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해. 정말 비관적이면 아주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랑도 비교해서 자기를 깎아내리거든... '저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힘내야지가 아니라 저렇게 힘들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왜 난 정신을 못차릴까. 난 저들보다 더 불행해' 이런거지

  • 12.12.18 13:50

    잘못살아온걸 알긴아는데 다시 바로잡기엔 너무 늦은거같고 힘내기엔 귀찮고...... 하고싶은건 없고........

  • 12.12.18 13:51

    그리고 자살은 안돼! 주위사람이 불쌍하다! 라고 우리가 운운할 문제는 아닌듯
    우울증이 있었을수도 있고 저 사람 입장은 당사자 아니면 모르니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2.18 15:23

    나도 궁금.. 항상 유서라고 돌아다니는데.....혹시 모르는거잖아... 유서가 아닐 수도 있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나도..꼭 내 마음같애...이겨내고 화이팅!!

  • 12.12.18 14:25

    허무함과 공허함이 닥쳐오면 어느순간 삶을 놓아버리게되고 그게 자살로 이어지는경우가있어...누굴탓할문제가아니라 그저 안타깝다...좀더 알차고 즐겁고 행복헌 삶을 살수 있었을텐데

  • 나 첨에 이거 읽고 눈물났었어 정말 공감되더라

  • 12.12.18 14:59

    첫단추를 잘못 끼운게 자기 손이라는 것까지 깨달았으면 좀 더 노력해보지. 저런 자살은 감싸주고 싶지 않아. 한심해 그냥.

  • 12.12.18 15:10

    이 글을 처음에 읽었을 때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 선택을 했을까 그 괴로움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길래 그런걸까 싶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저 유서가 확 와닿네.... 구구절절 다 내 얘기 같다 이런 기분이었으려나

  • 내친구가 저런이유로 저런선택을 했어. 사람은 그상황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나도 죽음이라는 선택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어. 그런데 가까이서 말을 들어보면 와닿는게 달라. 함부로 말하지마. 평가하지도 말고.. 힘들었을 거야. 저사람도 하늘에서는 편하길..

  • 12.12.18 15:24

    불행의 정도로 저 사람의 의지를 판단하면 안되지
    나보다 힘든 사람이 있다고 내가 덜 힘든건 아니니까

  • 12.12.18 15:31

    유서치곤... 크게 고통스러워보이지 않는데...ㅠㅠ 아니였음 좋겠다..

  • 12.12.18 15:34

    나도 자살시도많이해봤는데 자기기준에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같은 경우는 지금 상황도상황이지만 답답한 미래가 자살로 이끌었거든...
    지금이야 그래도살자 그래도살자 하고있지만 여전히 미래에대한 희망같은건없다
    그러니까 저사람 비난하기전에 주위에 힘들어하는사람 손잡아줘

  • 12.12.18 15:36

    아 소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2.18 15:50

    언니 말도 이해는 하는데 최소한 고인 앞에두고 이렇다 저렇다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뭐라 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 고인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 12.12.18 15:52

    자살을 많이 생각하지만 자살을 진짜 하려면 얼마나 큰 절망이 있었겠음..진짜 상상도 못하겠지

  • 12.12.18 15:55

    이세상 어느누군가를고정시키면 그사람보다 어려운사람은 항상있어 그렇게 이성적이라면 이세상 자살할사람 아무도없지 이사람에게 손가락질하는건 우리가 느끼는 좌절과아픔에 너보다곤란한사람많은데 사치부리지마라 라고 말하는것과 다르지않다고생각해

  • 12.12.18 16:07

    이거 보니까 더 자살하고싶다.... 난 가끔 그만살고싶다 라고 생각할때가 있는데 요즘들어 그게 잦다...........전에는 자살하고 싶다는사람 이해 못했는데 요즘은 절실하게 이해가 간다...ㅋㅋ....

  • 12.12.18 22:49

    안돼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 자살하지마 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

  • 12.12.18 16:31

    내얘기이긴한데 그렇다고 아직 죽고싶진 않다 나는 아직 젊고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 아무도 몰라.

  • 12.12.18 16:39

    감정는 상대적인건데.... 누군가한테는 아무렇지도 않은일이 또다른 누군가한테는 정말 죽고싶도록 힘든일 일 수있는건데........

  • 12.12.18 17:04

    댓글들이 좀 차갑다..ㅜㅜ

  • 함부로얘기하지마

  • 12.12.18 18:30

    충분히 이해간다 환경에 영향을 받은 성격 때문에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마음 알 것 같다.

  • 류크 중2 오덕같은 말이라 보겠지만 그냥 털어놓을게 오늘 진짜 힘들거든. . 여시들의 안구 지켜주지못해미안ㅜㅜ 난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 나는 왜 인간이라서 끝없이 노력해야하고 좌절해야하는지, 또 이 고독함을 남에게 말하는것도 눈치봐야할만큼 어른인건지 ㅠ 요즘들어 그냥 하염없이 살기가 싫다. 내 인생은 더 힘들어질게 뻔해보이고 그 이유가 그렇게 잘났다 뻐겨대던 나 스스로라는걸 아니까. . 내가 날 조금만 덜 믿고 사랑했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날 혐오하지않을거같아

  • 12.12.18 20:41

    저기분이 뭔지 알겠는데 ... 그래도 부모님은 참 속상하시겠다

  • 12.12.18 20:43

    리셋하고싶다 환생이있다면 백번이고천번이고 자살을택했을꺼야
    아 힘들다 저얘기 내얘기같네

  • 12.12.25 14:09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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