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적당한 거리
글/김재식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그 거리는
마음의 멀고 가까움이기보다는
내가 숨 쉴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누군가에게는
그 거리가 가까울 수도 있고
멀 수도 있지만
항상 똑같은 거리는 아니다.
늘어났다가 줄었다가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서로가 부딪히지 않기 위한
안전거리일 수도 있다.
너무 가까움으로 인해
내가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짧다면
충돌할 수밖에 없다.
부딪히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부딪히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첫댓글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 글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춘암님!
항상 건강 유지하시며
4월 마지막 수요일
평안하게 지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