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장의 귀한 사진을 얻었습니다. 큰스님의 햇사미승 시절의 사진입니다. 왼쪽으로 쌍계사 강주 통광큰스님의 그 시절 모습도 보이십니다. 은사스님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큰스님 曰 "통광스님은 그 때도 참 야무져 보이제. 허허허^^"
큰스님께서는 젊은 시절에 걸망을 매고 선방으로 운수행각하시느라 제대로 가지고 계신 어린시절의 사진들이 거의 없으십니다. 영상기록을 정리하면서 늘 아쉬움이 자리했습니다. 일전에 큰스님의 30대 강주시절의 사진을 구했을 때 참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사진은 2차 수련회를 회향하고 염화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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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푸는집 원문보기 글쓴이: 베푸미
첫댓글 또 발견했습니다. 입산하여 맨 처음 찍은 사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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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꿈속에서 불국사를 보고 있는 느낌! 그렇지만 스님들께서는 참모습...!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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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반듯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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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키로 짐작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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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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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큰 키 탓에 각반한 다리가 껑충 보이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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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변화를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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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도에 소풍 갔을 때도 불국사는 이모습인 걸로 기억합니다.타임머신 타고 경주에 간 느낌입니다.
세월무상이지만 마음은 그때 그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