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9월17일 15:10-17:00 약7.5키로
코스:동대문역사 문화공원역-장춘단공원-국립극장-남산타워-충무로역
가족모임이 있어 왕십리역에 있는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남산을 가자고 하여 오랜만에 남산을 오른다.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여름 처럼 무덥다.
오늘의 지도
오늘의 고도정보 꾸준히 오른다
장춘단공원: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공원. 1895년 8월 20일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 열사들을 제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00년 11월 대한민국 고종이 설치한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기원으로 하며, 일제에 의해 1919년 공원이 되었다. 1900년 고종이 을미사변으로 순사한 내부대신 이경직과 연대장 홍계훈을 비롯한 호위 장졸들의 위패를 모신 장충단을 세워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가 1910년 일제에 의해 폐사되었다. 이후 민족정신 말살 정책에 따라 장충단공원으로 격하되었다. 6.25전쟁으로 장충단 사전과 부속건물은 완전히 소실되고, 장충단비가 남아 있다. 1984년 9월 22일, 건설부고시 제 374호 근린공원이 되어 현재는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합병되었다. 장충단 공원은 광장·놀이터·분수대 등의 공원시설과 석호정·장충단비석·이준열사동상·사명대사동상 등이 있다.
수표교: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호. 길이 27.5m, 너비 7.5m, 높이 4m.
이 다리는 1406년(태종 6) 인공으로 만든 개천(청계천) 위에 가설된 것 가운데 하나이다. 청계천에 수표가 처음 세워진 것은 1441년(세종 23)인데, 이때는 나무로 된 것이었으며, 현존하는 것은 후대에 보수한 것이다.
이 다리의 원래 명칭은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 경도 개천조에 "수표교는 장통교 동쪽에 있는데 수구에 자[尺]과 촌(寸)의 눈금이 새겨진 석주가 있어 수량의 가감을 알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이 다리 옆에 수표가 세워진 다음부터 수표교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리의 기둥은 2단으로 쌓은 4각형의 큰 석재로 되어 있는데 아래의 것은 다듬지 않은 것이고, 그 위의 것은 모를 죽여 다듬은 것이다. 기둥 위에 긴 휘대를 걸치고 천판석을 깔아 다리의 바닥을 만들었으며, 천판석 사이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주석을 세웠다. 지주석 중간에는 6각형으로 깎아 난간석을 끼웠고, 난간석 중앙에는 받침돌을 놓아 견고하게 받치도록 했다. 1760년(영조 36) 수리할 때 다시 다리 옆에 눈금을 새긴 수표를 세우는 한편, 다리의 교각에 '경진지평'이라는 수준을 새겼다.
원래 이 다리는 청계천 위에 놓여 있었는데,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장충단 공원 입구로 옮겨졌다. 물 속에 있던 수표석(보물 제838호)도 함께 장충단 공원으로 옮겼다가 지금은 세종대왕기념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개미취
신라호텔
장충리틀야구장
국립극장
꽃무릇:수선화과 Lycoris속에 속하는 알뿌리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이다. 그래서 통상 상사화라고도 부르지만 그것은 속을 대표하는 명칭이기 때문에 굳이 전체를 통칭하여 부른다면 상사화류 라고 불러야 맞다.
한남대교
이태원
63빌딩도 보이고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