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충주 파크골프장이에요
2주 전 발목을 접질러 아직 걷는게 무리인줄 알지만 이 때 아니면 잘 올 수 없을테고
뭣보다 그린필드를 못잊어 따라왔지요.
오전에 18홀을 끝내고 우리 돼지친구들끼리 점심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발목이 시큰거림에도 불구하고 다시 후반전 플레이 하고싶어 나서다가 포기하고 혼자서 그늘밑에 쉬고있네요.
루치아 친구가 더는 무리라고~
고마워 친구야 ~
필드에선, 에잉 오비다 어쿠 잘못 맞았다 하하호호 신났습니다.
호숫가의 바람도 살랑살랑 발은 화끈화끈, 오수를 즐기려해도 오비공이 내 머리통에 날아올까봐 그도 못하네요. ㅎ
충주 공항이 가까운지 비행기 소리가 신경쓰이지만 공 친다는 부담없이 물결 흐르는것만봐도 기분이 아주 짱이에요.
이상 충주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이었습니당^^
카페 게시글
◐―――돼지띠동우회
충주 파크골프장에서
아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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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9 14:4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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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ㅋㅋ 현장 중계방송 고마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좋은 공기 마음껏마시고 오시오 ~돼지들 많이 많이
집 잘보고 있으니까...글구 무리 하지 마시고 *^^*
음식을 먹는데..무슨맛이당가여.
중계 방송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지도 잘 봤네요 ...즐겁고 평안한 하루 되십시오 ...
중계방송 감사합니다 ~
하루를 넘기긴 했어도
실감있는 생중게 고맙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