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왕 미스터 펭귄
호화 유람선의 음모를 추리하라!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292쪽 | 140*215
2020년 7월 15일 출간 | 12,500원 | 국내도서> 어린이 | ISBN 978-89-6513-612-5 (74840)
독서 습관 길들이는
《탐정왕 미스터 펭귄》 세 번째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 극적인 반전까지!
이번엔 바다 위에서의 추리가 시작된다!
탐정왕 미스터 펭귄이 드디어 그 세 번째 이야기 <호화 유람선을 음모를 추리하라!>를 시작합니다.
“요즘 우리 아이가 탐정왕 미스터 펭귄 덕분에 추리소설에 푹 빠져 있어요.”
“이 추리소설은 너무 흥미진진해서 아이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아요.”
덕분에 책을 싫어하던 아이들까지도 책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어, 책 읽는 습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권에 이어 2권도 푹 빠져서 읽었다는 찬사를 연이어 받고 있습니다.
가족이 펭귄 덕후인데 그러다 보니 펭귄만 나오면 설레고 보고 싶고 갖고 싶어서 서로 다투기도 했다는 서평부터, 빠른 전개와 우스꽝스러운 캐릭터, 쉽게 읽히는 문장들이 아이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어른인 자신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는 부모님들의 고마운 서평까지, 탐정왕 미스터 펭귄 시리즈에 관해 재미와 독서 습관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어서 만족감이 높다는 서평을 계속 보내주고 있습니다.
독서습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만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책을 통해 책 자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재밌고 좋아하니까 끝까지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선물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고 믿게 됩니다.
탐정왕 미스터 펭귄은 우리아이 독서 습관을 잡는 가장 유용한 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UKLA 그림책상, 세계 도서 아동상, 세인스베리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영국의 아동 베스트셀러 작가 알렉스 T. 스미스의 세 번째 이야기!
“웃음과 긴장감이 넘치는 순간, 스릴 가득한 수수께끼의 신비를 선사합니다.”
-〈북리스트 Booklist Online〉
“중독성 있는 유머로 가득 찬 책입니다.”
-〈가디언 Guardian〉
“기발하고 예리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작품을 원한다면 이 책을 보세요.”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s〉
“슬랩스틱 유머와 풍자가 어우러진 이 책은 많은 웃음을 선사합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기발한 캐릭터가 멋진 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미스터 펭귄과 그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School Library Journal〉
중독성 있는 유머로 가득한 글, 짧은 두 다리 탓에 슬랩스틱을 자주 선보이는 미스터 펭귄 덕분에 글을 읽는 내내 깔깔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또한 만화가 연상되는 경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게 합니다.
읽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아!
첫 장을 펼치면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되는 중독성 있는 책!
미스터 펭귄은 따뜻하고 안락한 이글루에서 쉬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물과 모험을 싫어하는 겁쟁이 탐정입니다. 하지만 탐정으로서의 호기심은 언제나 가슴 속에서 꿈틀대고 있죠. 탐정의 꿈을 품고 시티빌로 올 때 탔던 낡은 양동이 배에 대한 기억 때문에 호화로운 유람선 ‘산뜻한 산드라 호’에 탑승할 때도 무서워하지만 배 안에서 수상한 쪽지 세 장을 발견하는 순간 탐정으로서의 본능이 발동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무릅쓰고 유람선 안에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하죠.
《탐정왕 미스터 펭귄》 3권 ‘호화 유람선의 음모를 추리하라!’는 시리즈 처음으로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악당들을 피해 도망칠 수도 없는 바다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땅에 발을 디디고 있을 때보다 더 긴장감을 유발하며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미스터 펭귄의 내면 갈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지만 동시에 수상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감출 수 없는 미스터 펭귄은 결국 사건 속으로 끌려들어 가게 되는데요. 두 가지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미스터 펭귄의 모습이 마치 우리와 닮아서 책을 읽는 내내 저절로 웃음 짓게 됩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 속에서 사건의 배후를 밝히다가 미스터 펭귄은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괜찮습니다. 콜린과 에디스 같은 든든한 탐정 친구들과 생선튀김 샌드위치만 있다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으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스 T. 스미스
영국의 아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일하지 않을 때 스케치북에 그림 끼적이기, 책 읽기, 사람 관찰하기, 대화 엿듣기를 즐겨한다. 맛있는 케이크와 따뜻한 차를 아주 좋아한다. 현재는 자그마한 말썽꾸러기 치와와 코코와 봉고, 그리고 늙고 제멋대로인 요크셔테리어 루시 러켓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도서로 《나는야, 한밤중의 슈퍼 영웅!》,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집》, 《우리 엄마는 슈퍼맨》, 《버니의 즐거운 생일》, 《헥터와 심술쟁이 기사》가 있다.
옮긴이 | 최정희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법률사무소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하다가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