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어제 가서 데리고 왔어요..
생각보다 피부병 심하지않구요~성격은 밝은데...젊잖게 밝네요..
오는동안 불안한지 그큰 눈을 굴리기만 하더니 사료를 안먹어요
그래서 응급으로 후라이드 꼬임~
주기도전에 냄새맡고 달라고 보채는데...ㅋㅋㅋ
너근하게 다섯덩어리 드시구 빵빵한 배로 뒤둥 ㅋㅋ거리고 다녀주시더니..
배변 1000프로쟁이^^
패드위에 정확하게 투척..넘 이쁜짓만 골라서 하네여
마당있는집이라 냥이들 와서 식사하시는데..쫒아내려고 컹함 해주시는 센스..제집이라는거쥐~
과일도 잘먹고 고기도 잘먹고 식성은 좋네요..
그 닥 손갈부분은 없네요
눈에 안약넣고 피부약먹이고...그러고나면 두루두루 집안 살피는 어르신모냥 살피시구
추위를 좀 타는듯해여..울집이 좀 춥나봐요~
사진이랑 동영상좀 올릴라는데 폰에 손이 익질않아서 일단 시범삼아 해보는데될련지는...쩝
첫댓글 엥 사진이랑 동영상은 어데루 갔데...ㅠ.ㅠ
몽실이 데꼬있던미용사예요...목욕시켜서 보내야했는데...죄송해요...하필 일욜 쉬는지라...몽실이 적응력 끝내주죠...여기 첨온날도 밥을 안먹었었어요...담날부터는 무지 잘먹었구요...나름 텃세도 부릴줄알구요...울 귀여운 몽실이 잘부탁 드려요~
몽실군댐시 보일러가 고생한다는...추위 엄청 타구요...집울공주한티 텃새 부리구 마당길고양이한티 텃새부리구 웃겨요~방구쟁이라는~ㅋㅋㅋ
참...몽실이 추위 마니타요...여기서도 라지에타 옆에서 꼼짝안하고 잠만 자고 그랬어요...
얇은 면티 좀 입혀주면 괜찮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