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북부에서 40도에 육박, 기상국 ‘5월말까지 더운 날 계속’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4FC485AA7251A27)
▲하기를 맞이한 태국에서는 매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하기(暑季)를 맞이한 태국에서는 북부에서 기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람빵도에서는 이미 39.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는 5월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방콕과 인근도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에 최고 기온이 34~36도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 활어 밀수로 경찰견 출동
최근 일본에서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춰 출동해 짐을 경계하고 있는 경찰견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에서 태국으로 마약이 반입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들었지만, 그 이유는 최근 뉴스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수산물 때문이었다. 활어가 몰래 반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고기 반입은 신고가 필요인데다 판매 목적으로 들여올 경우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한국에 호감", 태국에서 75.5%, 일본은 98.3%
공익 재단법 일본 신문 통신 조사위원회가 지난 1월 미국, 중국, 태국 등 6개국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태국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75.5%에 달했다.
한국에 ‘호감을 자지고 있다’는 태국에서 75.5%에 달했으며, 미국에서 44.9%, 영국에서 33.6%, 프랑스에서 59.2%, 중국에서 35.7%였다.
미국에 ‘호감을 자지고 있다’는 영국에서 62.9%, 프랑스에서 58.8%, 중국에서 55.9%, 한국에서 73.3%, 태국에서 75.7%였다.
중국에 ‘호감을 자지고 있다’는 미국에서 55.6%, 영국에서 55.7%, 프랑스에서 53.6%, 한국에서 36.5%, 태국에서 52.7%였다.
일본에 ‘호감을 자지고 있다’는 미국에서 83.6%, 프랑스에서 81.1%, 영국에서 66.6%, 한국에서 38.3%, 중국에서 27.9%, 태국에서 98.3%였다.
이 조사는 미국, 프랑스, 한국에서 전화 조사, 영국, 중국, 태국에서는 면접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각국에서 약 1000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이다.
방콕에서 대기 오염 악화, 라마 4세 거리 등에서 기준치 초과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3월 12일 정오 시점에 방콕의 넓은 범위에서 대기 중 미세 입자상 물질 ‘PM2.5’가 1입방미터 당 69~86 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1 입방미터 당 24시간 평균 50 마이크로그램 이하)를 웃돌았다.
오후 1시 시점 방콕 도내의 공기 품질 지수(AQI)는 반쿤티엔 지역 깐짜나피쎅 거리에서 104, 빠툼완구 라마 4세 거리에서 101로 기준치 100을 상회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또한 다른 관측 지점에서도 83~99로 수치가 높았다.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 2018년 매출 목표 4000억 바트
소매, 호텔, 외식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은 올해 쇼핑몰 ‘탑 플라자'를 북부 파야오, 중부 씽부리, 동북부 컨껜, 남부 파타룽에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 푸켓, 동북부 파야품에서는 다른 형태의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센트럴의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3973억 바트로 하고 있다.
센트럴 그룹은 중국 하이난섬 출신 찌라티왓 집안(Chirathivat family)이 1950년대 초에 태국에 창업한 회사이다. 백화점 ‘센트럴’, ‘로빈슨’, 슈퍼 '탑스', 호텔 '센타라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매점 수는 (2017 년 말 기준) 태국에서 4970개, 베트남에서 217개, 그리고 유럽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국에서 22만명을 고용하고 있고, 베트남에서는 1,7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1일 내점자는 평균 17.5만명에 이르고 있다. 2017년 매출 구성은 태국이 72%, 유럽이 15%, 베트남이 13%였다.
고령자 태국 여행을 촉진, 저가 투어도 판매
쏨킷 부총리(경제 담당)를 의장으로 개최된 국가 관광 정책위원회에서 조세 혜택과 저가 투어 패키지 판매로 고령자에 의한 국내 여행을 촉진하는 것이 기본 합의되었다.
저가 투어는 태국 정부 관광청(TAT)이 민간 여행사와 협력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쏨낃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조세상 우대조치에 대해서는 이미 국세청으로부터 동의를 얻었다"고도 말했다.
트럭 충돌로 방콕 고가 철도 BTS 뿐나위티역 계단 파손
3월 13일 오전 3시경 방콕 고가 철도 BTS 뿐나위티역 아래 쑤쿰빗 거리를 주행하고 있던 픽업트럭이 인도로 올라와 뿐나위티역 5번 출구 계단에 충돌해 계단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계단은 임시 폐쇄되었다.
경찰은 사고를 낸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23세 태국인 남성을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에어 아시아, 동북부 우돈타니 공항에 비상 착륙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3월 13일 정오경 마카오를 출발해 방콕(돈무앙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 아시아 FD761 편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엔진 이상을 나타내는 경고등이 점등한 것으로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승객 141명과 승무원 6명은 안전했으며 부상자도 없었다.
각성제 약 640만정과 분말 160킬로 압수
경찰은 3월 13일 동북부 러이 도내에서 각성제 약 640만정과 분말 160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각성제는 시가 24억 바트에 상당한다고 한다.
도내에서 12일 밤 도로 검문을 돌파하고 도주하려던 픽업트럭을 경찰 차량이 추적하여 총을 발포해 세웠으나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했고, 남겨진 픽업트럭 차량에서 대량의 각성제를 발견했다.
각성제는 메콩강 건너편 라오스에서 밀수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
첫댓글 호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