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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아줌마 그냥 가시면 어떡해요
마초 추천 0 조회 302 24.11.26 16: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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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26 16:50

    첫댓글
    휴대하다 잘 잊어버리고 책상에서 바닥에 떨어질 때 촉이
    상하기 일쑤 이어서 상당히 고가 이어서 정말 아깝습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60년대 부산의 멋쟁이들은 신사복 윗주머니에
    만년필을 꽂고 다녔는데 pick poket 하는 분들이 손구락에
    말총을 끼고서 전차정류장이나 버스승강장에서 번개같이
    6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안주머니에 모시고 다녔습니다.

    애용하는 필기구로는 파카 (Parker) 워터맨, (Waterman)
    크로스 (fountain pen) 몽블랑 (mont blanc) 이 있고
    휴대하는 펜을 제외하고 책상 위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얼마 전 먼 나라 지인께서 만년필 하나를 선물로 주신다.
    독일제 細筆 가는 글씨용이다.
    단 결~!!

  • 24.11.26 18:46

    중년 넘은 할머니가 그 만년필 촉값이 35만 원 하는 줄 알고
    꽁지가 빠지게 피했는 모양입니다 ㅋㅎㅋㅎ.몽블랑인지ㅋ 몸부림인지 ㅋ귀한 만년필
    임에는 분명하군요 아이고ㅋㅎ.
    마초님 만년필 예찬 재밌게 즐감합니다
    평안밤 보내세요~^^*

  • 작성자 24.11.27 07:35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셨군요 ㅎㅎ
    위트가 넘치는 멋진 댓글 고맙습니다

  • 24.11.26 22:08

    몽블랑 정말 귀한 만년필이죠
    저도 만년필을 옹호 하는 편인데
    파카 만년필을 주로 사용 한답니다.
    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방 중간에 늘 잉크가 묻혀 있었던
    모습이 생각나 웃음띠우며 그시절을 그리워해봅니다

  • 작성자 24.11.27 07:37

    하루의 바이타민 같은 힘이솟는 매력적인 멘트
    고마워요 건강하시고

  • 24.11.29 13:07 새글

    만년필로 쓴 삶이야기
    하나 올려주세요
    아니 항상 손글씨로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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