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다
精一/남 정채
북서풍을 타고 내려온 찬 공기가 대한(大寒)을 고비로 한반도를 휩쓸어 체감온도(-20°C ) 추위를 겪다
맹장군도 갈 때 그냥 고이 사라지 않고 마지막 자기 근성을 보이고 지나가는 게 현실이고
소한추위 -16.7°C (서울 기준) 보다 약하지만 대한 추위(-15.9°C) 보이고 지납니다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세계각국에 추위로 몸쌀을 앓고 있는 현실 별다른 현상은 아닌가 봅니다.
~2024.01.24. 아침~
첫댓글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