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종착역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똑 같이 되돌아 올수 없는 편도
승차권을 손에 쥐고 황혼열차를
타고 종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조용히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내 나잇값, .
내 친구,
나와 관련된 인연 등...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내용은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의 길이는 모른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고,
몇살인가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나이 값을 하며
올바르게 살고
곱게 늙어 가고 있느냐가
중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나이 값이다.
고희(古稀),
즉 70이
넘으면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추하게 늙고 싶진 않다!'' 하지만
현실은 바람(所望)과 다릅니다.
쉰이 넘고
예순이 지나 일흔이 되면서
외로워 지고,
자기
삶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이에
괴테는 노인의 삶을
'상실(喪失)'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면서
1. 건강,
2. 일,
3. 친구,
죽을때까지 우아하고
기품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건강
어떤 명예와 지위로도 병을 이길 순 없다.
건강은
건강할 때 신경을 써야 한다.''
2. 일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 뿐이다.
난 내일 모래 80이 되어가지만
직장에 다니고 있다.
지금 세상은 최저임금제가 실시
5인 이상 직장만 다니면 200이상
벌수 있으니 노후에 큰 돈이며
일을 하면 건강도 좋아지고 외로움
도 없어져 무병장수 원인이 될수도
있다
3.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敵)은 외로움과 소외감이다.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福 중에서
가장 으뜸의 福이 만남의 福이다.
배우자와의 만남 다음,
친구간의 만남은 으뜸이 아닐 수 없다.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 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 이기 때문이다
강한 우정을 쌓는 사람이,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며
활기찬 인생을 살아간다.
한사람의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 이다.
주어진
삶을 아주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바로 우정(友情)이다.
어떤
친구는 부모형제보다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감춤없이
내 안의
고통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기쁠때도
또 마음이 아플 때도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떠한 것보다 소중한 자산(資産)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친구가 톡톡수다방에
찾아보면 많이 있다.
친구 사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친구 사귀는 노우하우 금년 말쯤
톡톡방에 연재 할테니 다른방으로
도망가지 말고 신발끈 단단히 메고
금년 송년회장에서 만납시다.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있고
내가 만들어 갈수 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할 수 없다》
첫댓글
70세 이상은 아니지만
인생 종착역 가는 길은
순서가 없다고하니.....
나이가 들어도
곱고 우아하게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안되는 삶을 위해
건강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여행도 친구랑 함께 할때가
제일 재미있고
추억이 많아지더라고요~
친구 사귀는 노하우
기대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스짱님은 이글을
절 반만 읽고 가세요.
댓글 학원을 다니셨는지
첫댓글 너무나 맘에
듭니다.
자기인생을 곱게 우아하게 살아가면
저절로 친구가 모여
들지요.
7학년 되기전에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나이로 이제 막 7학년에 들어섰습니다.ㅎ^^
삶에 정답은 없다고 하는데도 정답 찿으러
여기저기 많이도 기웃거리다 이제 하나 답을 찾은건 건강이 인거 같습니다 . 저는 이친구와 제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ㅎ
나나소울님은 몸자체가 건강체구로
조립되어 있던데요.
약한데도 뚱한데도
없이~~~
문제는 살아가면서
걱정꺼리 즉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성격이 활발하여 99세까지는 건강하게
잘 사실겁니다.
어흠~~~ ㅋㅋ
어른 앞에서 어흠이라니~
58개띠는 이글에 아직 오면 안돼~
일을 할수 있는 피크 나이는 아마 80세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2024년1월1일부로 퇴직 하였지요
근무하자,건강하자 등 아무런 하자가 없었는데도
"사규"에 의해 퇴직 하였습니다
낭주님도 아마 나이 제한이 적용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까지 최우선 건강을 유지 하면서 근무 하길 기원 합니다
그러셨군여.
저도 관리단에
사정 사정하여
금년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낭주 낭주님은 건강상,근무상 아무런 하자가 없으면
2년을 더 할수 있는데
관리단에 한번 더 청원 해 보세요
@산자락 이제 쉬고 싶어요.
좀 놀다 가야지요.ㅎㅎ
@낭주 원 하지 않았는데 막상 퇴직 하고 보니
이제부터 인간 퇴물로 접어든 것인가 하고
그렇게 허망하고 허전할수가 없었지요
몆달 동안 꿈적 하기 싫었고 세상만사가 귀찮고 허무한 심정 이었지요
낭주님은 금년말 이후 2년을 더 할수 있는데?
좀 놀다 가기 보다 할수 있는데 까지 해 보세요
마지막까지 일을 할수 있는 자존,존재감을 느낄때 행복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산자락 낭주님이 젊었을때
회사 일본 출장시 일본 이쁜 여 직원 아가씨와 듀엣으로 불렀던 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https://youtu.be/A9jmsByed7o?si=hKbeNAvWaq59ljeG
PLAY
@산자락 도쿄 신주쿠 가라오케에서
일본 녀자덜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를 엄청좋아해서
3번이나 불러주고
공짜로 술도 얻어먹고,
그당시 선배님은 시우디 건설현장에서~
그때가 그립습니다.
@낭주
@산자락
70이 넘어가지만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부분에서
완벽한 노후가 준비 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괜찮다.
두려움은 없습니다.
건강, 일,친구 모두 중요하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모든걸 다
내려 놓아야할테니
이또한 일정 부분만
필요하고 그다음엔
떠나 보내야할 것들이기도 하지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것을
너무 얽메이지는 말고 싶습니다.
세상을너무 틀에 맞춰 살려고
노력했었지만 그것도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사람들의 칭찬은 받았지만
그것도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이제 참 자유로운 영혼의 삶으로
평화로움에 푹 잠기고 싶으네요~~
그마음 잘 압니다.
7080세대들은 대부분
노후대책이 미흡하여
약 70%는 삶의 질이
매우 낮아요.
그 돌파구가 시니어
일자리인데 노후삶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나의 글이 해당안됩니다.
한번 뿐인 나의 인생
좀더 편하게 살다가야
합니다.
좋은 벗을 만들려면 내가 먼저 진심을 다해야 한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우정을 주었지만 한순간 무너지는 배신을 당할 때도 있다 실망 할 필요는 없다 주변에 많은 좋은 친구와 가족
마음 비우고 배풀며 사는게 행복 아닐까요
맞습니다.
아주 잘 표현 해주셨습니다.
나역시 그런 경험이
많지요.
남은 오후도 파이팅!
멋지게 나이 들어 가고 싶고
황혼을 아름답게 지나고 싶은데
과연 나는 니이값 을 제되로 하며 살고는 있는 건지 반문해 보며 마음에 와 닫는 글
잘 읽고 나갑니다
숙언니 님께서는
아주곱게 익어가는
인간미가 보입니다.
개 띠신가요?
저는 돼지띠 인데
선배님 되신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꾸벅
80이 다되셨는데도 직장에 다니시는군요
저도 현재까지 직장에 다니는데 앞으로 4년간은 정규직으로
그후는 비상주감리를 할생각입니다
그산님 반갑습니다.
필력도 갖추시고 감리사 자격이 있나봅니다.
부럽습니다. 가끔
이방에도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