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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인생 종점 가는길 (70세 이상 필독)
낭주 추천 1 조회 222 25.03.19 09:5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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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9 11:53

    첫댓글
    70세 이상은 아니지만
    인생 종착역 가는 길은
    순서가 없다고하니.....

    나이가 들어도
    곱고 우아하게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안되는 삶을 위해
    건강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여행도 친구랑 함께 할때가
    제일 재미있고
    추억이 많아지더라고요~

    친구 사귀는 노하우
    기대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19 12:10

    한스짱님은 이글을
    절 반만 읽고 가세요.
    댓글 학원을 다니셨는지
    첫댓글 너무나 맘에
    듭니다.
    자기인생을 곱게 우아하게 살아가면
    저절로 친구가 모여
    들지요.
    7학년 되기전에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 25.03.19 13:00

    우리 나이로 이제 막 7학년에 들어섰습니다.ㅎ^^
    삶에 정답은 없다고 하는데도 정답 찿으러
    여기저기 많이도 기웃거리다 이제 하나 답을 찾은건 건강이 인거 같습니다 . 저는 이친구와 제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ㅎ

  • 작성자 25.03.19 13:07

    나나소울님은 몸자체가 건강체구로
    조립되어 있던데요.
    약한데도 뚱한데도
    없이~~~
    문제는 살아가면서
    걱정꺼리 즉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성격이 활발하여 99세까지는 건강하게
    잘 사실겁니다.

  • 25.03.19 13:20

    어흠~~~ ㅋㅋ

  • 작성자 25.03.19 13:34

    어른 앞에서 어흠이라니~
    58개띠는 이글에 아직 오면 안돼~

  • 25.03.19 14:38

    일을 할수 있는 피크 나이는 아마 80세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2024년1월1일부로 퇴직 하였지요
    근무하자,건강하자 등 아무런 하자가 없었는데도
    "사규"에 의해 퇴직 하였습니다
    낭주님도 아마 나이 제한이 적용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까지 최우선 건강을 유지 하면서 근무 하길 기원 합니다

  • 작성자 25.03.19 14:38

    그러셨군여.
    저도 관리단에
    사정 사정하여
    금년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 25.03.19 14:43

    @낭주 낭주님은 건강상,근무상 아무런 하자가 없으면
    2년을 더 할수 있는데
    관리단에 한번 더 청원 해 보세요

  • 작성자 25.03.19 14:58

    @산자락 이제 쉬고 싶어요.
    좀 놀다 가야지요.ㅎㅎ

  • 25.03.19 15:15

    @낭주 원 하지 않았는데 막상 퇴직 하고 보니
    이제부터 인간 퇴물로 접어든 것인가 하고
    그렇게 허망하고 허전할수가 없었지요
    몆달 동안 꿈적 하기 싫었고 세상만사가 귀찮고 허무한 심정 이었지요
    낭주님은 금년말 이후 2년을 더 할수 있는데?
    좀 놀다 가기 보다 할수 있는데 까지 해 보세요
    마지막까지 일을 할수 있는 자존,존재감을 느낄때 행복 하지 않을까 합니다?

  • 25.03.19 15:26

    @산자락 낭주님이 젊었을때
    회사 일본 출장시 일본 이쁜 여 직원 아가씨와 듀엣으로 불렀던 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https://youtu.be/A9jmsByed7o?si=hKbeNAvWaq59ljeG

  • 작성자 25.03.19 16:12

    @산자락 도쿄 신주쿠 가라오케에서
    일본 녀자덜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를 엄청좋아해서
    3번이나 불러주고
    공짜로 술도 얻어먹고,
    그당시 선배님은 시우디 건설현장에서~
    그때가 그립습니다.

  • 25.03.19 17:01

    @낭주

  • 25.03.19 15:12

    70이 넘어가지만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부분에서
    완벽한 노후가 준비 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괜찮다.
    두려움은 없습니다.
    건강, 일,친구 모두 중요하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모든걸 다
    내려 놓아야할테니
    이또한 일정 부분만
    필요하고 그다음엔
    떠나 보내야할 것들이기도 하지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것을
    너무 얽메이지는 말고 싶습니다.
    세상을너무 틀에 맞춰 살려고
    노력했었지만 그것도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사람들의 칭찬은 받았지만
    그것도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이제 참 자유로운 영혼의 삶으로
    평화로움에 푹 잠기고 싶으네요~~

  • 작성자 25.03.19 15:33

    그마음 잘 압니다.
    7080세대들은 대부분
    노후대책이 미흡하여
    약 70%는 삶의 질이
    매우 낮아요.
    그 돌파구가 시니어
    일자리인데 노후삶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나의 글이 해당안됩니다.

    한번 뿐인 나의 인생
    좀더 편하게 살다가야
    합니다.

  • 25.03.19 16:05

    좋은 벗을 만들려면 내가 먼저 진심을 다해야 한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우정을 주었지만 한순간 무너지는 배신을 당할 때도 있다 실망 할 필요는 없다 주변에 많은 좋은 친구와 가족
    마음 비우고 배풀며 사는게 행복 아닐까요

  • 작성자 25.03.19 16:12

    맞습니다.
    아주 잘 표현 해주셨습니다.
    나역시 그런 경험이
    많지요.
    남은 오후도 파이팅!

  • 25.03.19 20:10

    멋지게 나이 들어 가고 싶고
    황혼을 아름답게 지나고 싶은데
    과연 나는 니이값 을 제되로 하며 살고는 있는 건지 반문해 보며 마음에 와 닫는 글
    잘 읽고 나갑니다

  • 작성자 25.03.20 01:56

    숙언니 님께서는
    아주곱게 익어가는
    인간미가 보입니다.
    개 띠신가요?
    저는 돼지띠 인데
    선배님 되신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꾸벅

  • 25.03.19 20:50

    80이 다되셨는데도 직장에 다니시는군요
    저도 현재까지 직장에 다니는데 앞으로 4년간은 정규직으로
    그후는 비상주감리를 할생각입니다

  • 작성자 25.03.20 01:58

    그산님 반갑습니다.
    필력도 갖추시고 감리사 자격이 있나봅니다.
    부럽습니다. 가끔
    이방에도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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