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폴 팬이라서 이렇게 말하는거처럼 보일 순 있으나 그럼에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해봐도 제목과 같은 주장이 가장 이상적이라 봅니다
커리 클러치 폭발력은 진짜 너무 좋은데 리딩 안정감도 폭발해버립니다
탐슨도 오늘 포함 꾸준히 개똥슛 날리고 드리블 불안정해서 클러치때 날려먹은 포제션 생각하면
폴-커리-포지엠스키-위긴스 or 쿠밍가-트잭데 or 루니로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요즘 폼 보면 트잭데가 루니보다 나아보이고요... 루니의 오늘 쿼터 막판 파울들이 계속 뼈아팠네요
폴도 리딩을 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지금 커 감독 전술이라면 뭐 걍 어쩔 수 없죠 스티브커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먹고 폴 리딩 스타일이 바뀌었는데 그날 자기보다 젊은 선수(사실상 리그 전체를 따져도 릅 빼곤 없지만) 중에 폭발력 좋은 핸들러한테 몰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SGA, 부커, 커리... 그래도 오클때는 스가가 신인이기도 하고 기력이 좀 남아있어서 슈퍼클러치 상황에선 본인이 집도하는 편이었는데... ㅜㅜ 피닉스 때도 가끔가다 부커의 실수로 경기를 내준적이 있거나 따라잡힌 적이 가끔 있었는데 골스에서는 그 빈도가 너무 잦은거 같아요
첫댓글 4쿼터에 점수차 따라잡힐때 공격들이 너무 안일했어요
확실한 리딩이 그럴때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주 적절한 시기의 게시물 ㅋㅋ
일단 벌어진 점수차가 좁혀지면 다시 벌려놓은 멤버들을 쓰든지 해야지 왜 점수를 까먹기만 하는 라인업을 질때까지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게 올시즌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게요...이렇게 진경기 제 기억만 4~5경기 됩니다
돌아버리겠어요 진짜..
맞는 말씀이세요... 이럴때 폴 리딩에 맡겨야하는데
불안한 커리에게 맡길거면
폴 영입 왜 했나 싶어요
이럴 때 쓰려고 폴 영입한거 아닌가...
다른 감독의 라인업을 보고 싶네요.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제 포인트가드 넘버원도 크폴인데.. 참.. 시즌전 골스 이적하고 꽤나 기대햇는데 골스팀 자체가 기대이하네요
폴의 우승은...
당연히 클러치 리딩은 폴이 해야하는데 안하네요. 가장 강한 무기를 가지고 안쓰는 느낌..
클러치에 커리가 핸들러하면 턴오버 할까봐 불안한데 왜 안 맡기나 모르겠네요.
폴의 체력이 문제라면 30분이나 되는 출전시간을 25분 정도로 줄여주고 클러치엔 리딩 역할을 몰아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