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루
지역구(^^)에 참석해봤는데 혼자가니 조금 뻘쭘했다는...
가끔은
서로간에 대화도해보고 유대관계도 조금 강화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여?^^ 08.07.30
19:11
7월30일 목동,강서양천촛불모임분들곁에서,|
7월30일 목동 현대백화점앞 건널목길에 다가가
또 하나 아름다운 분들을 거리에서 만납니다.
매일같이 저녁시간이되면
이곳에나와 일상의 사람들사이에
말없이 피켓과 촛불을들고
한없이 서계신 분들.
마치 애절한 가슴으로 청와대 혹은국회
앞에
혹은 계화갯벌 어느 공단 어느 숲에 서있던
1인시위자들처럼
한분 한분 소중한 모습으로 그렇게
나보다는 우리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기위해
다가와 나란히 서서
무심의 거리 한편에서
사랑을 제안하시는 귀한 분들..
그곁에서 낯설음도 잊고
평화 그 그리움으로
그리고 단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향해
작은피켓
작은촛불하나 들고
나란히 서서 촛불하나 더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