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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0년 9월 2일 새벽 02시30분 ...</p><p>회사생활 퇴직후 귀촌(귀향)2년만에 불어닦친 태풍</p><p>곤파스가 저희집을 할퀴고 지나간 자국입니다</p><p>이번에 태풍곤파스 보다 더 강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컴에 저장해둔 사진을 찾아 보았네요</p><p>특히 서해안쪽에 계시는 회원님들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p><p>무사 하시길............</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E3375D71E15B2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00_0003-003.jpg" actualwidth="900" id="A_99D3E3375D71E15B2B4CE1"/></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02B3C5D71E16D2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00_0012-12.jpg" actualwidth="900" id="A_99302B3C5D71E16D2BA82A"/></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C13A5D71E17D2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00_0015-15.jpg" actualwidth="900" id="A_9928C13A5D71E17D293FA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A23405D71E18E2C"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00_0023-23.jpg" actualwidth="900" id="A_991A23405D71E18E2C5754"/></p><p>아이스크림 저장용 쇼케이스가 힘없이 나딍굴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E13C5D71E1A12F"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00_0024-24.jpg" actualwidth="900" id="A_99AFE13C5D71E1A12FE237"/></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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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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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들 단단히 하셔야 겟습니다
내는 한다고 했습니다만 어쩔런지 ㅠㅠ
태풍은 올라오다가 제주 한라산 쯤에서 세력도 약해지는 등, 방향도 일본쪽으로 많이 바뀌던데요ㅠㅠ
링링은 세력이 워낙 강해서 기대하기가 좀 희박하게도 보이네요 ㅠㅠ
지금은 저 세상으로 가시고 안계신 부친께서 항상 말씀하셨지요
50년대 말경에 불어닦친 사라호 태풍도 9월초에 왔었답니다
그때는 시골에 대부분 초가집들이라서 한순간에 지붕이 다 날라갔다고 말씀 하시드라구요
@바 다 랑 사라호 태풍은 저도 기억합니다. 바람과 함께 비를 퍼부어서 홍수까지 왔던 거로 기억되네요 ㅠㅠ
@한농민 어렸을적 가물가물 사라호 태풍으로 기억이납니다
저희집은 바닷가였지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부모님들께서 이리뛰고 저리뛰시는 모습에 방문을 열고 나아가 보니 신발(검은고무신)이 없어졌드라구요
태풍에 해일이 일어 바닷물이 마루밑 부억 집뒷편 장독대까지 차있드라구요
집옆에 돼지우리에는 돼지가 머리만 처들고 꿀꿀 울어대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않습니다
랑랑이 바다랑님 동네를 비켜 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 감사
저녁이 되니 어둠때문인지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건강하시지요??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네 도라꾸님
잘계시지요
여러분들의 염려에 별다른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갔네요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태풍피해가 심하군요
힘내세요
넵
수박골님.
그곳은 어떻하신지요
이곳은 바닷가라서 바람이 세게 불었다 하면 농작물피해 각오해야 됩니다
한상 지줏대 로프 는 기본으로 준비해야 되구요
장독대 플라스틱종류는 날라가지않게 돌멩이같은 것을 올려놔야 날라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