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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 한 곡의 추억(외국곡) Paul Mauriat...
김선생 추천 0 조회 43 11.11.07 18: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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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7 23:44

    첫댓글 와우 폴모리아 그 감수성 자극하는 연주곡을 듣고 있노라면...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억 속 한 순간과 장소를,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구요!!
    특히나 시바의 여왕이랄지...환상의 폴로네이즈는...'70년대 종로 어느 음악카페에서 만나던 사람들이...ㅎㅎ

  • 11.11.08 02:56

    저도 동감입니다.바욜렛님! 저는 Serenade To Summertime을 들으면
    그때의 장소,느낌 ,함께 만났던 친구들 생각에 마음은 한국으로 달려가고
    있읍니다!!!

  • 11.11.08 03:10

    조금전에 세명의 친구와 함께 동네길을 2시간 걷다가 들어 왔습니다.
    신선한 공기도 좋고,단풍이며.낙엽,그리고 길을 걷다가 만난 다람쥐,토끼,사슴까지도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집에서 창문을 통해 푸르른 가을 하늘을 보며, 김선생님이 들려
    주시는 음악을 듣고 있으니 오랫동안 소식을 모르는 옛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김선생님!!!

  • 작성자 11.11.08 07:34

    우리들에게도
    저런 싱싱했던 청춘이 있었는데...

    이제
    우리들의 아이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늙으신 아버지의 모습에서
    현재의 내 모습을 발견하고

    아이들의 모습에서
    지난 날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허둥지둥 살아온 세월들..

    지난 음악들으며
    그리움을 반추해봅니다.

    바이올렛님.
    엠버리님. 반갑습니다.

    그리움이란
    함께 있었던 시간을
    머리 속에 끊임없이 반복재생 하는 것.

    마치
    좋아하는 음악을
    수없이 반복하여 듣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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