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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면 이상하면서도 아리송한 점이 있을 겁니다. 금리는 오른다고도 하고 올리지 않는다거나 올리는 속도를 늦추자고도 하고 어디 이야기가 맞는가 하는 점 말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여러 차례 이야기 해왔던 기준금리와 채권금리 그리고 대출금리의 차이를 이해해야합니다. 대출금리는 코픽스라 해서 Cost of fund index라 해서 은행이 대출을 해주려면 자금을 융통해야하는데 이때 자금풀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즉 끌어오는 통로가 있는데 이때 상대방에 지불해야하는 각종 비용을 말하며, 환매채와 각종 금융채와 예적금 금리등을 통합한 지수입니다. 여기에 개인신용등급과 은행의 위험 가중치등을 두어 각 은행마다 대출금리를 산정하는데 결국 대출금리는 채권금리와 연계되어 있다 보면 됨으로 여기서는 채권금리와 기준금리의 차이점과 목적을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채권금리는 시장 경제의 상황에 따라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심리전에 의해 발생되는 채권가격의 수익율입니다. 채권 가격은 본래 한국의 경우 만원이며 채권발행시 금리가 정해져 있지요. 이를 이표채라 부릅니다. 이 10년물 채권을 샀다고 가정하면 산 사람은 10년간 쭉 들고 있어야한다면 채권가격이나 수익율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냥 만기때까지 쭉 들고 있다가 발행기관이 만기때 빌려간 돈 내놓으면 되지요. 한데 투자자 입장에서 중간에 돈을 써야할 필요도 생기므로 팔아야하는데 이때 채권 시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원에 주고 샀으니 2프로짜리 채권이니 사갈 사람 손들어 했는데 당시 시장금리가 4프로니 아무도 이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돈으 필요한데 채권을 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당연히 아파트처럼 급매 쳐야합니다.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만원을 받는데 지금 시장금리가 2프로 더 받고 있으니 그 시장금리만큼 계산해서 채권가격을 깍아줍니다. 10년짜리 채권인데 만기가 5년이 남았다 가정하면 5년을 이 채권을 사서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받을 수 있는 금리수익은 5년×2%=10%가 됩니다. 한데 시장 금리는 년 4%×5년=20%니까 이 채권을 사서 손해를 안보려면 상대방이 내게 10% 이상을 더 주어야 합니다. 딸랑 10프로 주면 그냥 예금에 넣어두지 위험한 채권을 내가 왜사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며 혹자는 국채는 예금보다 안전하며 만기전에 팔수도 있으며 채권가격 변화로 인한 수익도 낼수 있으니 선호도가 갈리나 어쨌든 10%는 더 주어야 거래가 성사 됩니다. 그러면 채권 가격에서 10프로를 깍아서 팔면 상대방은 사게 되지요. 만원짜리지만 1000원 깍아서 9000원에 시장에 내놓게 되면 사람들은 이 채권을 사가게 됩니다. 이때 이 채권을 사면서 만기 때까지 가져갈 경우 생기는 이익율이 이채권의 수익율이 되며 우리는 이것을 채권 금리라 부릅니다.
즉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지만 그보단 금리의 향방과 급변성 위험도 장단기차 유동성 유입등 실질 경제적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면 왜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것일까요. 기준금리는 곧바로 예금금리와 연결됩니다. 기준금리 안 올라가면 예금금리 안오릅니다. 오히려 가지고 있어도 투자할 때 없다면서 금리가 낮아지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환매채를 발행해 시중은행에 돈을 흡수하는데 이때 주로 7일물 환매채 금리를 정하는데 이때 금리를 기준금리로 삼습니다.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의 환매채를 사고 이때 시중의 돈은 중앙은행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여기서 은행예금 금리가 정해지는데요. 결국 기준금리를 올리면 예금금리가 올라가서 시중에 돈이 은행으로 쏠리고 이를 이용해 물가를 잡는데 이용합니다.
이 차이로 인해 금리의 차이가 생깁니다. 경제가 아직 살아날 기회가 안보여 기준금리는 올리지 않는다고 중앙은행이 발표는 했는데도 내 대출금리는 올라 있고 실제 시중 금리는 올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는다고해서 시장금리가 안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또 시장이 급변하며 투기성 자금이 금리로 쏠리거나 유동성 위기에 쳐할때 기준금리는 정지해 있어도 시장금리는 올라서 우리 목줄을 쥐고 흔듭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물가 상승 대비 여력을 두고 올리지 않겠다 발언을 해도 재정 정책으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결국 금리는 상승 방향이라 생각하여 시장 채권 참여자들은 장기채 매도를 하게 되며 장기채권 금리는 오르게 됩니다. 혹은
또한 시중에 돈을 풀면 본래는 그 나라 화폐는 약세가 되어야 교과서대로인데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두 나라가 있고 A 나라는 위험도 없고 성장도 좋고 B나라는 성장이 정체되어 있어 돈을 푼다고 생각합시다. 그러면 당신은 어느 나라에 예금으류맡기겠습니까? 일반인은 튼튼하며 성장율도 괜찮은 A나라에 예금을 맡길 것입니다.
반대로 성장성도 안좋고 거품은 이빠이 차서 곧 수술대 위에 누울 것 같은 나라가 있고, 이미 수술실을 빠져나와 힘은 없지만 링게르 맞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전자는 동남아 이름 없는 병원에 병실이고, 후자는 선진국에 유명한 병원에 병실입니다. 당신은 어느 환자가 살아날 것이라 보고 예금을 맡기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입니다.
이런 이치로 재정 정책을 펴고 그동안 억수로 윤전기 돌려 돈을 만들어 시장에 퍼냈음에도 미국은 돈을 꿔 재정정책을 펴도 시중에 돈은 미국으로 향하게 되며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는다해도 올린다는 늬앙스만으로 즉 거짓말만으로도 세계의 돈은 미귝으로 향합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 돈은 강세를 띄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달러 강세를 원하지 않는다는 트럼프의 말은? 개수작질입니다.
세계에 공장을 두고 있는 자국 회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냅니다. 법인세 감면해줄거니까 들어와 달라. 답신으로 이런 말을 보냅니다. 생산성이 맞지 않아 미국에 돌아가고 싶어도 못돌아가. 노동자 임금 낮춰줄래? 달러 약세 만들어줄래?
트럼프 정책상 둘 다 실현불가능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제1그룹이 백인노동자들입니다. 그런데 노동자 임금을 삭감한다? 바로 탄핵당합니다. 그러면 환율을 약세로 만든다? 이미 말했듯이 지금과 같이 온세계가 중환자인 상태에서 재정정책은 미달러의 강세를 만들게 됩니다. 또 중국 유럽과의 세계 주도권 다툼만 놓고 보더라도 미국은 달러 약세를 용인할 수 있는 상황이 별로 없습니다. 단지 세계 경기가 좋아서 유동성 위기가 벌어질 위험이 없을때 달러는 세계 시장 곳곳으로 흡수되며 달러가 약세인듯 연출할 뿐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씨 뿌리고 물 주는 시기일 뿐 미국에서 세계 시장으로 돈이 흘러 나간다고 해서 미국 달러가 약세가 된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발아해서 열매맺으면 다시 수거해서 자국을 먹여 살릴 양분에 물대기를 했을 뿐이지요.
이런 상황을 제외하고 미국은 약달러를 용인할수도 해서도 안됩니다. 어째서 영국이 금융 중심지로서의 이권에 도전해가면서 유럽을 나가려고 할까요? 단지 이민자들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면 세상 덜 사신 겁니다.
영국은 화려했던 19세기 산업혁명을 이룬 미국과 같은 류의 이름을 제일 먼저 쓰던 나라였습니다. 유나이릿 킹 덤. 대영제국이었던 나라들 연합이니 결국 대영제국이란 뜻이지요. 미국의 이름은요? 유나이릿 어메리카 입니다. 미귝에게 패권을 빼앗겼지만 아직 여전히 왕실은 존재하며 화려했던 불과 백여년전의 일들이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실제로 먹고 사는 방법도 같습니다. 사실 영국의 방법을 미국이 컨닝해서 잘 살고 있는 것이지요. 두 나라다 금융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며 금융업은 태생적으로 군사적 위용이 없이는 유지되기 힘듭니다. 왜냐면 금융업이 말이 좋아 금융업이지 세계 곳곳에 지들 기지 만들어놓고 씨 뿌린 후 수탈해가는, 노동력도 얼마 안들고 돈 벌기 쉽고 손 더럽힐 일 없는 업종입니다. 다만 털 깍기할 때 양이 요동치거나 뒷발에 맞아 죽지 않으려면 사냥개도 풀어야하고 대비를 충분히 해야만 하지요. 그래서 군사대국은 필수입니다.
가령 A라는 나라가 미국에게 간접적으로 빚이 생겼습니다. 투자를 빙자해 투기자금이 몰려와 한탕 크게 하고 나가려는데 이를 눈치챈 A국이 자국내에 들어온 투기자금이 못빠져나가게 동결시킵니다. 혹은 국가가 파산하여 해외 투자회사의 자금이 종이돈이 될 우려에 처했을 때 해외 채권단은 A국에 채권에 준하는 국가 재산을 압류하려 듭니다. 항만 공항 금광 철광 기타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요. A국은 당연히 이를 금지합니다. 그러면 미국은 우선 국제적으로 이 나라는 국제법을 어겼으니 거래를 하지 말라고 관련기관에 제소하고? 사실 그들이 그들이므로 통보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부류는 같은 급으로 대우해 똑같이 보복합니다. 해당 국가의 돈은 어느 나라도 취급하지 않게 됨으로 A국은 어떤 자원도 타국에서 가져올 수 없습니다. 심지어 북한처럼 금융거래까지 막을 때는 설령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달러나 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거래가 금지되며 아무 것도 자국으로 들여갈 수가 없습니다. 즉 자신들 말을 안들으면 A국은 물론 자신들 말을 듣지 않는 나라도 모두 같은 급으로 대우하여 굶겨죽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국제적으로 협박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사력이 필요하지요. 발언권은 불행히도 펜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주먹에서 얻어지며 세계는 아직도 세계2차대전이 끝난지 백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야만적이며 짐승들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여전히 세계의 힘의 논리는 제국주의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했다는 이야기며,
영국은 다시 한번 옛 제국의 영광을, 중국은 이제 우리도, 미국은 꺼져 어림없어 입니다.
다시 본 주제로 돌아갑시다. 미국 제조업을 담당하는 해외에 생산기지를 둔 우리에게 무슨 혜택들 줄 수 있느냐는 기업들에게 트럼프는 둘 다 힘들어, 미국인이고 미국 회사면 애국심을 발휘에 들어와라고 말할까요? 그러면 알았으.. 힘들지만 애국심 발휘해 볼게 기다려 이럴까요? ㅋ
트럼프는 이렇게 회신을 보냅니다. 노동자 임금을 낮춘다고 네들에게 좋은게 있어? 소득이 늘어나야 결국 네들 물건 잘 팔리는 거 아니여..
또 환율 약세로 만들라고? 그러면 해외 자본이 다 세계 각지로 흩어져 결국 자국 경기는 최악의 상태에 빠질건데... 너희들 소비 여력 없는 나라에 들어와 공장 만들어 노동자 임금 많이주겠다는 거야?
다시 답신옵니다. 그러니까 그냥 이대로 살게 냅둬 좀. 우리도 살기 힘들어.
트럼프 왈: 노동자 임금 깍지마. 대신 구조조정 할땐 확실하게 유연하게 해주는 법안 마련해줄게. 또 환율 약세를 용인할 수는 없지만 그런 효과를 유발시켜줄게. 너희들 무역 상대국에게 보복관세만 때려주면 어쨌든 미국시장에서의 시장 점유는 이상 없지 않아? 또 환율 조작국에 가입되면 그 나라들 환율 정책도 제한을 받을 테니 지금처럼 환율상승하는 걸 방임만 하지는 못할거 아녀.. 이렇게만 해주면 네들 숨통도 트이고 환율 강세로 해외 자본 유치되니 오래된 산업 인프라 구축해주면 네들 장사하기도 편하고 노동자들 늘고 임금도 늘고 그러면 네들 장사도 잘될 거고 무엇보다 이 나라가 다시 경제가 좋아져야 내가 지은 부동산 값도 뜨지 않겠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꽁 먹고 알 먹고 라고 하데? 저기 우리 거시기들 나라에서...
그러면 그렇게 걔들이 해준데? 중국 일본 독일이?
걱정마 먼저 한국 치고 알아서 기게 만들어주게.. 걔들은 우리에게 코가 뚤려서 채찍질 좀 한다구 날뛰지 않잖아. 일본애들은 알아서 상납할거고 중국은 부동산 터뜨리고 유럽은 쪼개면 결국 우리의 승.. 오키?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세계 주축이 되길 바라는 나라는 자국 화폐가 약세가 되길 원한다는 말은 거짓이며 이 상황은 영국, 중국, 미국 다 똑같습니다. 다만 시기를 조절함에 있어 약세를 용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미국은 자신의 위상에 도전하는 어떤 나라도 용납하지 않으며 유럽은 갈갈이 찢어지기를 바라며 중국은 도태되 부동산 시장이 무너져 소수민족이 갈라졌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있을 겁니다. 적어도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가 뭉치는 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금융업으로 가장 털 깍기가 수월했던 아시아가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동남아, 중동) 중국을 중심축으로 경제블록을 만들고, 남미의 원자재와 중동의 원유를 달러 이외의 돈으로 지불하려한다면, 바꿔 말해서 필요가 없어진 달러를 더이상 외환보유고로 쌓지 안으려한다면, 양털깍기는 고사하고 미국의 목숨줄이 간당간당해지는 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아시아 경제블록 구축 중심에 일본이 있으므로 일본을 빼앗겨서는 자칫 아시아를 잃을 수 있는 미국에게 일본은 제1 동맹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아시아는 일본과의 갈등이 존재함으로 일본이 독일처럼 대외적으로 전범국가임을 선언하고 과오를 뉘우치지 않는한 아시아는 통합되기 힘들며 이를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영원한 맹방은 일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경제력을 흡수하지 않고는 아시아 경제블록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한국은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단합하는 척하며 사드 사건으로 보아도 알지만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등을 돌리는 파렴치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점을 미국은 잘 이용합니다.
한국은 식민지 시대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며 미국과 일본에게 단지 딛고 전진할 말발판이에 불과합니다. 미국에게 일본은 동맹국으로 남아야하는 당위성과 절박성이 있으나 굳이 우리와는 동맹을 억지로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당연히 일본입니다. 지난번에 미국 국방부장관인지 뭐하는 쓰레기가 와서 한국 있으나마나 하다고 말하고 갔지요. 오히려 어떤 식으로든 건수를 만들고 싶은 지금에 있어 한국은 거슬리는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일수도 있지요. 화약고가 중동에서 아시아로 넘어오는 지금에 아시아에서의 주도권을 쥐고 중국의 패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미국은 북한의 핵문제를 거대화시킬 것이며 어느 순간 눈에 가시같은 한국의 안위 정도는 눈 하나 까닥않고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아쉬운 입장은 한국이기에 미국은 언제나 한국을 유령처럼 또 지들 노비처럼 대하는 것입니다. 미국측에 서 있으면 좋고 없어도 이제는 상관없으며 그럴 경우 북한의 핵문제를 보다 노골적으로 다룰 수 있으므로 눈에 가시가 저절로 떨어져 나가는 셈, 결국 트럼프는 이를 더욱 앞당기게 만들 것입니다.
샛길로 샜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세계 균형에서 이번 시기에 미국 달러는 약세가 될 수 없으며 그러함에도 신흥국의 화폐 약세를 운운하는 것은 뿌린 씨에 물대기 하는 와중이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미국이 금리를 인상안한데? 라고 하시며 좋아하며 레버리지 이빠시 올려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은 심히 잠자리가 불편할지도 모릅니다. 누차 이야기 했지만 풀린 유동성은 결국 신용 (빚)이기에 금리의 상승은 불가능합니다. 즉 기존 흐름을 전환시킬만한 인상다운 인상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역대 채권금리 움직임으로 볼때 기준금리는 3프로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시장금리가 안오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위기가 닥치면 채권금리는 정부방침과 달리 움직이며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대출금리는 우리의 목에 날카로운 칼을 드리될 것이며 점점 더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이야기했듯 무리한 대출은 삼가해야하며 그렇다고 집 한채 딸랑 가지고 있는 분들이 무리한 대출만 얻지 않았다면 밤잠 설 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첫댓글 역대 사건과 그에 따른 채권금리의 흐름에 대해저술한 책으로 시드니 호머.리처드 실라 저자의 금리의 역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