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장 17- 6장 2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11박 12일간의
네팔 부흥집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협력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집회 가운데
"여기가 마가 다락방 같아요."
"여기에 천국이 임한 것 같아요."
라고 간증한 자매가 있었는데요.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적어도
"내 마음대로 뭐든지 다하며 사는 곳"
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뜻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운영될테니까요.
교회는
천국의 그림자와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천국을 경험하기 원하는 것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마 가장 기본이
사랑과 공의로 다스려져야겠네요.
하나님을 사랑하듯,
하나님이 세운 일군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듯,
교회의 질서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정신없는 시장터가 아니라
천국을 소유한 자들의 모임이니까요.
부디
우리들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인생과 공동체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