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舊韓末)의,
개화운동(開化運動家)가 월남 이상재 선생께서 일제 강점시 어느 날 조선 사람으
로 총독부(總督府)벼슬을 하는 사람들이 가득 모인 자리에 참석하자마자 이크 신
이화가 많이도 피었군으로 일갈하 셨다는 기록이 있음을 기억한다.
선생께서,
말씀하신 이신 이화 는 봄꽃인 개나리를 말함이며 당시의 친일 벼슬아치들을 개
나으리로 빗댄 말이라 한다 월남 선생께서 작고하신 지 어언 97년이 훌쩍 지났지
만 만약 아직도 생존해 계시다면 아마도 오호 통제라!삼천리 강산에 온통 개 나으
리가 만발했구나 하고 한탄하셨을 것으로 유추된다.
오늘날,
전개되고 있는정치꾼들의 비양심적 행보 특히 시작도 끝도 없이 지속되고 있는 난
장판 국회(國會)를 보고 말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삼권분립(checks and
balances)의 중요성과 기능은 익히 잘 알려진바 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삼권 즉
입법 행정 및 사법이 그 원래의 본분을 다하는지를 떠져보지 않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입법부(立法府) 의 최근 행보에 대해선 나라 주인 국민들이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
뿐만 아니라 국회란 단어조차 입에 올리기를 거부할 정도다 패러독스(paradox)
라고 책을 받을진 모르지만 난 개인적으로 지금 같은 상황에선 입법부 (立法府)
무용론을 강하게 강조하고 싶은 심정이다.
우선,
국민의 대리자로 막중한 임무를 위임받은 여의도 (汝矣島) 선량들이 지난 5년간
찬란하게 이뤄낸 치적이 뭔가를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오래전 이맘때도 해머와
쇠톱을 동원하여 국가자산을 제집 문짝이냥 자르고 부수는 난동을 부려 영광스러
운 뉴스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땅에 떨어트리더니 오랜
세월이 또 지나는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국민을,
능멸하려는 의도가 저변에 깔려있지 않고서야 어찌 국민의 혈세를 축내면서 뻔뻔
한 난동으로 허구헌 날을 소일하겠는가?양 같은 유권자(有權者)들도 이젠 이 시정
잡배(市井雜輩) 같은 무리들에게 다음 총선때 매서운 회초리를 들때 라 생각한다
본인의,
소임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지지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여야의 모습은
공히 봐주기 역겨운 꼴불견이 아닐 수없다 이미,작고하신 월남 선생께서도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반드시 굳은 얼음이 얼고 만다 라고 하셨는데 도대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는 속셈인가?여의도(汝矣島) 벌에 만발한 개나으리들의 양심적
이고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다 정령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 푸하하하하하하
악취가 진동을하고 구역질이 나니 노래나 한곡~푸힛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4DF3A5FBB95490D
단 결~!!
첫댓글
정말로 썩고 부패한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철면피(鐵面皮)들이 여의도에 앉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개혁을 한답시고 설치고 거드름
피는 나라가 우리나라 大韓民國이지요.
茶山 丁若鏞 선생이 말씀하시길 가장 순수한
샘물이 아니면 마시지 말고 신선한 나무가 아니면
내려앉지 말고 고결(高潔)한 열매가 아니면
먹지 말라는 자기 절제의 금욕(禁慾) 정신과
청렴 근검 봉사의 덕목을 우선하는 자기 희생
정신이 공직윤리 (公職倫理) 의 기본 요체가
아닌가 감히 싸나이 마초 킴이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 결~!!
우리 사회는 아직 부조리한
부분들이 누적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시정해야 될
국회에서 패거리 싸움으로
더욱 문제를 만들고 있으니
말만 민주주의 떠들고 있지만
하는 짓은 영 아니지요 ㅠㅠ
핵심을 찌르는 산뜻한 칼럼
한토막 즐감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나라가 하수상하여 그냥 영양가가 있는지 없는지
주절그려 보았습니다
많은 이해를 바랄뿐입니다
깊은관심 주심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욕심때문 이 아닌가..
누구를위한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뉴스보면...본인욕심같습니다,,,그들..
우리들은 지켜보고있지요,,,
구케의원 혜택을 나열 할려니 손가락에
수증기가 올라오는구려
정말로 악취가 진동을 하고
구린 네가 부산까지 내려오는구려
국민이 힘을 합쳐 여의도
청소 한번 해야겠어요
내공있는 멘트 감사합니다
그들은 늘 하는 망언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보고 있다
국민들이 무섭지 않느냐고
정작 자신이 그렇게 행동과 말을 하면서
국민이라는 단어를 들먹입니다.
역겨워서 식사를 할 때는 티브이를 끈답니다.
먹은 것이 올라 올까 봐 말입니다.
생각 자체만으로도 역겹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제 ㅎ
정말로 악취는 이제그만
모두가 바라는 마음 그런
날이 언제올까?
힘있는 댓글 굿..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