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올림픽까지는 위 상황이 계속됨(이에따라 올림픽 축구의 비유럽 비남미팀간 경기, 예를들면 올림픽축구 아시아예선 등은 A매치로 기록되지만, 1988년 대한민국과 소련의 경기는 대한민국과 소련 모두 다 A대표팀임에도 소련이 프로선수의 출전이 차단된 유럽연맹 소속이기에 A매치로 기록되지 않음)
5. 야구와 다르게, 축구의 세계적인 인기때문에 IOC 역시도 축구를 쳐낼 수는 없었으며, FIFA 역시도 월드컵과 이에따른 FIFA의 권위 유지를 위해 올림픽의 정식 A대표팀간 대회 인정을 용납할 수 없었음
6. 양측은 이에대한 절충으로, FIFA주관 연령별선수권 중에서 23세이하(U-23) 선수권대회가 존재하지 않는 점에서 착안하여 올림픽
첫댓글 피파에서 허가를 안해줌
거지같네여 아겜이라도 허가해주지
월드컵이나 기타 피파주관대회 권위유지를 위해서죠
오히려 올림픽 위원회가 설설기어서 허락해준거
축구는 이미 국제경기가 너무 많음
이유를 설명드리면.
1. 과거 올림픽은 아마추어만의 경기였는데, 프로화가 극도로 진행된 축구종목의 특성상 서유럽과 남미의 유능한 선수들이 불참하면서 타종목과 달리 올림픽에서의 축구종목 위상과 인기가 추락(프로개념이 없는 공산권 국가들만 메달독식)
2. 제3세계의 반발로 84년 올림픽 때 IOC가 프로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함
3. 올림픽이 정상적인 A대표팀간 경기가 될 경우 월드컵의 위상이 추락하여 FIFA의 위상추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FIFA는, 유럽과 남미만큼은 프로선수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도록 조치
4. 이 때문에 IOC와 FIFA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대륙간 선수출전자격에 차별이 있음을 이유로 형평성 논란이 발생함
1988년 올림픽까지는 위 상황이 계속됨(이에따라 올림픽 축구의 비유럽 비남미팀간 경기, 예를들면 올림픽축구 아시아예선 등은 A매치로 기록되지만, 1988년 대한민국과 소련의 경기는 대한민국과 소련 모두 다 A대표팀임에도 소련이 프로선수의 출전이 차단된 유럽연맹 소속이기에 A매치로 기록되지 않음)
5. 야구와 다르게, 축구의 세계적인 인기때문에 IOC 역시도 축구를 쳐낼 수는 없었으며, FIFA 역시도 월드컵과 이에따른 FIFA의 권위 유지를 위해 올림픽의 정식 A대표팀간 대회 인정을 용납할 수 없었음
6. 양측은 이에대한 절충으로, FIFA주관 연령별선수권 중에서 23세이하(U-23) 선수권대회가 존재하지 않는 점에서 착안하여 올림픽
축구는 23세이하 대표팀이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적용하여 참가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이를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부터 적용함.
7. 23세 이하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존재하거나 참가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데에 따라 올림픽 축구의 인기가 1992년에 예상외로 낮았으며, 이에따라 1996년부터 23세 이상의 선수를 세명까지 본선 엔트리에 넣을 수 있는 제도(와일드카드)가 도입이 됨.
☆ 아시안게임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올림픽축구의 규정(23세이하의 출전 및 와일드카드 제도)을 2002년 대회부터 적용하기로 결정
이런 이유로 올림픽축구는 타종목과 달리 연령제한이 있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빕니다^^
@샤이바니 감사합니다.
참고로 ioc에서 축구 23세 이상 안나오면 축구 빼버린다고 하니깐...
피파에서 맘대로 하시오!~!~ 우린 올림픽 기간에 23세 월드컵 만들면 그만이요!~!
올림픽 후원 업체에서 뭐???축구를 뺀다고????
그럼 우리 올림픽 후원 그만하겠오@~!!~
하면서 ioc에서 알겠어요...23세로 합시다라고 하면서
설설 기었다고 합니다
피파 ㄷㄷ
@필연코 여담이지만 FIFA는 이후에 이 대회를 21세이하 출전으로 바꾸려 시도한 적도, 와일드카드 폐지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정몽준 부회장이 만류해서 현상유지를 했지만요.
농구는 완전 프로 드림팀 나오는데.
피파 VS IOC 피파 승
이거 대단한 싸움이었는데 스폰서들이 피파손 들어주면서 끝난건데..
결국 자본주의 원리에 의해 피파가 승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