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에 대한 치료비는 병원마다 다르고 부위와 범위가 크고 작다는정도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금액이 정해 질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병원을 찾아가셔서 상담하고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전문적인 자료를 소개드리니 단계별 치료로 좋은 효과를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두가지의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1번.튼살의 예방과 치료
튼살이란?
튼살은 "팽창 선조" 라고 하는 피부질환의 하나로서 임신, 갑작스런 체중증가나, 체중감소, 갑작스런 키의 신장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적인 원인은 이러한 생리적, 혹은 의인성으로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되는 것입니다. 즉, 갑자기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되어 진피 내 콜라겐섬유가 예민하게 반응하여 파괴되는 게 튼살이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이며 그 외 피부가 늘어나는 자체도 2차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살이 찔 때 피부가 팽창되어그 밑에 있는 진피가 따라가지 못해 살이 트는 것은 아닙니다.
튼살의 치료
1)초기단계인 붉은 빛의 튼살
반도체 펌프 레이저나 다이레이저(dye laser)를 이용하여 레이저 빛을 튼살 부위에 조사하여 색조 변화를 유도하고 비타민 A 유도체인 트레티노인 연고를 발라주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특히 임신 후 생긴 튼살이나 사춘기 때 생긴 튼살에 유효합니다.
2)시간이 지나 우윳빛이 된 튼살
>>어븀야그 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튼살 부위의 표피를 얇게 벗겨서 진피의 콜라겐 섬유세포를 자극하여 살이 올라오도록 하는 방법과 고주파 초음파 치료기기를 이용한 음파 영동법이 있는데, 이는 고주파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피부에 열효과, 물리적 변화, 화학적 변화를 주는 방법입니다.
튼살에 적용 시 피부에 있는 혈관을 증식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피부의탄력성을 증진시킴으로써 푹 꺼져있는 튼살 부위에 새살이 돋아 올라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리스탈 필링
특수 크리스탈 입자를 피부병변에 뿜어주어 피부를 아주 미세하게 깎아주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필을 튼살에 적용 시 피부에 있는 혈관을 증식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피부의 탄력성을 증진시킴으로써 푹 꺼져있는 튼살 부위에 새살이 돋아 올라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병행치료
이 방법들은 한 번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수개월이상 꾸준히 치료를 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효과적으로 병행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
>>수술당일
바르는 마취크림으로 마취 후 레이저 빛을 튼살 부위에 조사(통증 없고 당일 샤워가능)
>>수술 후 1일째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연고(피부재생연고)를 하루 2회 바름.
>>수술 후 7일째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 확인 후 트레티노인 연고제 도포
문) 미리 튼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답) 안타깝게도 튼살은 특별한 예방법이 아직 없습니다. 항간에는 피부 마사지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치료가 된다고 믿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또, 시중에 튼살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크림이나 오일이 많이 나와 있지만 아직 이들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습니다. 또 이런 제품사용 후 접촉피부염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 튼살 치료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 가요?
답) 튼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치료시기의 선택입니다. 튼살의 초기단계에서는 비교적 치료가 잘 되지만 흰색으로 변해버린 후기 단계에서는 치료가 초기에 비해 어려우므로 초기단계에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번. 튼살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팽창선조라고도 한다. 허벅지나 복부 피부 등이 얇게 갈라지는 증상이다. 생리적 또는 병리적 요인에 의한 체내 부신피질호르몬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피부의 신장이 2차적인 역할을 한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몸안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갑자기 늘어나 진피 내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부신피질호르몬은 사춘기나 임신기에 분비량이 증가하므로 튼살은 비만증이 아닌 사람에게도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에는 소변에 호르몬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분비 질환이나 만성 소모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고, 스테로이드호르몬제를 장기간 바른 후에도 생긴다.
초기 증상은 피부의 상층부가 위축되며 피부 깊숙한 곳에서 탄력섬유가 소실되어 처음에는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난다. 푸른빛이 도는 붉은색 선이 엉덩이, 넓적다리, 아랫배, 무릎 뒤 그리고 유방 등에 나타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어서 만져 보면 약간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초기 병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으로 변한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시기이다. 초기에는 비교적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후기 단계에 들어서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가능한 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붉은색을 띤 초기의 튼살은 버사펄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조의 변화를 유도하고 레티노익산(retinoid acid)을 바른다. 후기로 접어들어 피부가 흰색으로 변하면 레티노익산을 수개월 동안 바르면서 탄산가스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로 3~4개월 간격을 두고 약 3회 치료를 받는다. 여기에 체중조절을 병행하면 더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