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강릉에서 열리는 ‘제1회 솔향강릉 스마일마라톤대회’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강원도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사와 강릉시
‘2018 스마일캠페인 범시민실천협의회’가 공동 개최하고, 강릉시육상경기연맹과 국민생활체육 강릉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6일∼22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
직전에 열리는 대규모 마라톤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있다.
대회 코스는 전국체전 마라톤 코스를 그대로 따라 달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은
강릉종합경기장(야외공연장)을 출발해 경포호수와 해변, 송림이 어우러진 꿈의 공간인 강릉 해변을 달리면서 마라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종목도
42.195km 풀 코스(참가비 4만원)와 10㎞(3만원), 5㎞(2만원)으로 나눴기 때문에 동호인과 시민들이 본인의 체력 여건에 따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gnsmile.kr)를 통해 오는 9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특히
강릉시내 11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2018년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에서 선진 시민의식 확산에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2018 스마일캠페인 범시민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성대한 축제가 예상되고, 전국 각지 마라톤 클럽과 동호인 등의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육상 관계자는 “호수와 해변, 송림이 어우러지는 마라톤 코스는 전국에 흔치 않고, 관광도시 강릉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8. 18)